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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Riders Cafe -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유춘희/서울/69 추천 0 조회 75 07.08.22 09: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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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2 10:19

    첫댓글 전 시큰둥하게봤는데 뒤쪽에서 우는사람 장난아니게 많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07.08.22 12:14

    저도 많이 울었어요...^^

  • 07.08.22 14:31

    저희 어머니는 주먹밥싸서 사람들나눠주고 그랬다던데 나가서 노래부르고.. 부모님은 보면서 울고 ㅇㅅㅇ; 저도 살짝울고 ㅋ 서울출신이신 아버지는 저당시에 서울에서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시고.. 영화보고와서 집에서 정말 많이 예기했죠ㅋ

  • 작성자 07.08.22 14:59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 07.08.22 18:06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그당시엔 언론통제때문에 신문, 라디오에선 '지금 광주에서 빨갱이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고 보도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화보다 실제가 훨씬 더 큰 사건이라구 하시던데요.. 죽은사람도 많고.. 언론통제 무서움 ㄷㄷ

  • 07.08.22 21:43

    저희 이모는 그때당시 초등학교였는데...총알 피할라고 솜이불 쓰고 있었는데 담날 벽에 총알이 숭숭 났답니다..저희 매형도 운동하려고 나가려다가 사돈어르신이 울고불고 4대독자가 어디가냐시면서 매달리는통에 못가셨다네요..근데 친구들 많이 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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