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꾼 꿈이구요, 첫번째는 기억이 흐릿하고 두번째 꿈은 아주 선명합니다.
첫번째 꿈은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꿈이었구요, 정확히 말하면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료손질을 하고 있었고
언니, 형부, 조카, 여동생, 신랑까지 식탁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고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두번째 꿈은 아직 2세가 없는 저희 부부에게 4~5살로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거실에 있었습니다. 제 자식처럼 생각이
되었고, 꿈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안방에 있는데 아이가 저를 부르길래 거실로 나가보니
아이는 바닥에 엉덩이를 드러낸채로 엎드려 있었고, 변비가 심하여 엉덩이에서 똥이 나오질 못하고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저는 웃으면서 1회용 비닐장갑과 휴지를 가지고 아이에게 다가가 염소똥같이 동그란 똥을 빼주고 있었습니다.
신랑이 안방에서 나오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였고, 저는 눈짓으로 아이가 창피해하니 들어가있으라고 했습니다.
아이가 힘을 주자 동그란 똥이 또 나와서 휴지로 똥을 감싸서 내려놓았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참고로, 저의 플은 82.10.10(-), 신랑은 83.01.17(-) 입니다.
첫댓글 똥 16. 대복 이루시길.
동그란똥 한덩이 05 감사합니다.
식사 39
똥 16. 엉덩이 4.27. 플필.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