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96xl7r9ym4?si=_xdcpaUcnyzI-wfi
Max Bruch - Kol Nidrei Op.47 / Orchestra & Piano (Ct.rc.: Jacqueline Du Pré, D.Barenboim, G.Moore)
브르흐 [Max Bruch 1838∼1920]
독일 작곡가. 쾰른 출생. 작곡과 음악이론을 F. 힐러에게 배우고, 피아노를 C. 라이네케에게 배웠다. 1858년부터 고향 쾰른에서 작곡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독일 각지와 빈, 리버풀 등에서 작곡가·지휘자로 활동했다. 1891∼1910년 베를린예술아카데미에서 작곡의 마스터 클래스교수를 지냈다. 그의 음악은 선율이 풍부하고 여러 나라의 민속적 소재를 도입한 서사시적 표현에 특징이 있다.
생전에 《아름다운 엘렌》 《오디세이》 《종(鐘)의 노래》 등 세속합창곡 작곡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오늘날에는 3곡의 바이올린협주곡, 특히 제 1 번 사단조(1866), 헤브라이선율에 따른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콜니드라이(1881)》 등이 유명하다.
저명한 음악교사이자 소프라노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음악교육을 받고 일찍부터 작곡에 재능을 보여 11세부터 작곡을 시작하였으며, 1852년 작곡한 현악4중주곡으로 프랑크푸르트 모차르트 장학금을 받았다. 쾰른에서 작곡과 이론을 F.힐러에게서, 피아노를 라이네케에게서 사사받았다. 1858년 고향에서 자작 오페라 《해학, 책략과 복수》가 상연되었으며, 1867~70년 존더스하우젠의 궁정악장을 역임하고, 그후 10년간은 베를린과 본에서 작곡활동을 하였다. 1883~90년 브레슬라우 시립관현악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1891~10년 베를린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등을 지냈다.
그의 음악은 낭만적· 서사적· 민족적인 경향이 강하며, 당시의 신독일파 들릐 진보적인 경향과는 대조적 이었다. 생전의 브루흐는 주로 합창, 음악영역에서 높게 평가되었으나 오늘날에는 3곡의 바이올린협주곡, 특히《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G단조》 , 헤브라이 선율에 의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콜 니드라이》등이 유명하다.
대표작품으로 칸타타· 오라토리오· 오페라 등이 있으나 나치에 의해 금지되어 잊혀져 버렸고,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G단조》을 비롯한 바이올린협주곡 3곡과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콜 니드라이》만이 알려져 있다.
브루흐(Max Bruch1838-1920)는 19세기 후반 서부 독일에서 가장 인정받은 합창 음악 작곡가로서, 생상스보다 세 살 아래이며 차이코프스키보다 두 살이 많다. '콜 니드라이(Kol Nidrei Op.47)'와 '스코틀랜드 환상곡', 세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특히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등 현악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여러 나라의 전래 음악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 자신이 유다인은 아니었지만, 유다교의 교당에서 속죄의 날 저녁에 부르던 아주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유다교의 성가 중 하나인 '콜 니드레'를 관현악과 하프가 함께하는 첼로를 위한 아다지오' 의 새로운 짜임새로 다시 창조해 내었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mB5YDXFdwaE?si=u3aGCUQyP5WmN_uD
Martha Argerich & Mischa Maisky – Max Bruch – Kol Nidrei, Opus 47, live Synagoge Görlitz Ausschni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