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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숨길 & 천식정보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알러지 없는 천식환자
bora 추천 0 조회 393 15.07.24 14: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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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4 15:49

    첫댓글 저도 처음에는 비알레르기성 천식이지만 지금은 알레기성 또는 비알레르기성 천식 코드가 번갈아 나갑니다..저도 지금 그정도 약먹고 잇습니다...서울대병원 가도 별소용아 없습니다..그냥 가까운 대학병원에 가세요..

  • 15.07.24 20:31

    어머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천식이라는게 다들 힘들지만 유독 잘 쓰러지신다니 더 걱정이 되시겠어요.. 서울대병원이라고 뭐 특별한처방이 있는건 아니지만 본인생각에 혹시 발견못한 특이사항이라도 있나 생각하시는거 같아요..한번쯤 갔다와서 천식외에 아무것도 없다면 동네 가까운데 본인한테 잘맞는 병원을 찾아서 꾸준히 치료하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은 병원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잘 골라서할때 도움을 주는정도로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15.07.24 21:12

    어머님도 가족분들도 힘드셔서 어떡해요
    천식중에도 심하게 앓으시는듯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녜 저도 서울대병원이나 아산병원에 함 가보시면 하는 생각입니다
    아산병원에는 천식특별 치료하는 곳인가-여기 효과본 치료경험란-
    있다고 하지요 혹 무슨 특이소견이 있을지도 모르니 함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천식으로 입원을 한적있지만 알러지검사에서는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물론 다른 특이 알러지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계속 세티리진 성분의 알러지약을 이틀에 한번정도 먹고 지냅니다
    안먹으면 온몸이 머리부터 발바닥까지 가려워 잠도 잘수 없어요
    맘을 다스리고 다시한번 처음부터 ----

  • 15.07.24 21:17

    그리고 저는 지방출신이라 가끔 지방에 계신 친척분들이 서울로 병원을 오시고 계세요
    그런데 안믿고 싶지만 지방 대학병원이랑 서울 대학병원이랑 치료하는게 많이 다른가봐요
    진료 의뢰서는 또다시 발급해 달라해야 하는줄 알고 있어요
    다니시는 내과에 말씀을 드리셔야 할 듯해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15.07.25 06:49

    애궁..기운내세요...
    저도 천식이 있지만....정도의 차이는 약간 있습니다..
    늘 걱정은 천식을 앓는 아이의 엄마나...부모의 자녀분이
    이런 저런 처방.민간 요법등 환자를 위해 애쓰시다가
    너무 힘드실까봐....그래서 또 다른 고통으로 이어질까 걱정을 늘 합니다.
    여튼 보호자 되시는 분들의 힐링도 필요하며...
    아닌거 같은 치료....(미신.민간요법중 너무 비 과학적인 부분.등등)은
    피하시길 바라며.....
    조금씩은 쉬어 가시며(한숨 돌리시며)간호하시길 바래요...
    어짜피 장기전 입니다...비용도 생각하시고요...

  • 작성자 15.07.26 14:36

    네 ,., 아산병원은(천식센터도...) 다녀왔어요 선생님이 지금 다니는 병원과 별 다르게 해 줄게 없으니 집 가까운 병원으로 가라 하시더라구요
    삼성병원도 다녀왔구요
    서울대 병원은 한번 가 봐야 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환자가 거기라도 가야 기분전환? 이라도 될까 싶어서...

  • 16.03.03 03:58

    저도 티비 부셔버릴만큼 고통이 심해요. 님의 심정 이해갑니다. 전 개복숭아효소에 기침 효과 톡톡히 봤어요
    안해본거 없는데 개복숭아효소 진하게 타서 먹으면 바로 효과나타나던데요,, 전 단거 먹으면 체질이 머리아프고 속안좋은데 살라고 꾹 참고 먹었는데 효과 바로 왔어요. 대신 끊음 또 기침나요,, 우선 어머니가 너무 급하시니 개복숭아 효소
    진하게 아주 진하게 한번 드셔보세요

  • 16.07.27 14:13

    저는 꽃가루랑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천식환자인데요. 특정 약을 복용하거나 기온차가 심해지거나 화학제품(향수, 모기스프레이, 방향제)을 접하거나 연기를 마시거나 심지어는 화가나거나 불안감을 느낄때도 호흡곤란이 오더라고요. 20대 중반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받으면 호흡곤란이 온다는걸 처음 느꼈었죠....ㅠㅠ
    몇년전에 호흡곤란으로 입원한적있었는데 제 앞에 계셨던 40대 아줌마 환자분은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숨을 못셔서 목에 구멍까지 뚫으셨더라고요... 나중에는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계셨던 기억이....
    천식은 환경요인도 많은 영향을 주지만 심리적인게 엄청 중요하더라고요.

  • 16.07.27 14:19

    아참 그리고 저는 왠만하면 요리를 하지 않아요. 천식이 심할때는 계란후라이하다가 호흡곤란이 온적이 있어서... 그 뒤로 전기렌지로 바꾸긴했지만... 어머니가 호흡곤란이 심하신거 같은데 치료도 중요하지만 호흡곤란 일으키는 원인을 잘 알아야 합니다. 저도 이거 다 알아내는데 10년 걸렸어요. 2년 전에는 엄마가 매운고추를 볶다가 살짝태우셨는데 그 연기맡고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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