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각 언론에서 정부 부처 개각 상황이 뉴스로 떴습니다.
그동안 정부 여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할 정도라며 요란을 떨더니
기어코 개각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정책이 잘못되면 첵임을지는 게 당연한 것이고, 담당자도 바꿔야 하지요.
임명권자의 재량권에 속한 일어어서 주위의 평가는 나중에 두고 보면 될 일입니다.
국정이 시끄러운 것도 모두 정부와 여당이 자초하는 것이잖아요?
어쨌거나 일꾼을 자처하는 사람들을 골라내서 적재적소에 배재하면 됩니다.^^*
오늘은 '자초하다'와 '자처하다'를 갈라보겠습니다.
'자초하다'는 "어떤 결과를 자기가 생기게 하다. 또는 제 스스로 끌어들이다."는 뜻으로
죽음을 자초하다, 화를 자초하다, 공연히 구설을 빚었다가 직위를 잃는 비극을 자초했다
처럼 씁니다.
'자처하다'는 "자기를 어떤 사람으로 여겨 그렇게 처신하다."는 뜻으로
애국자를 자처하다, 아시아 최강임을 자처하다, 우리 민족은 농경 민족임을 자처하고 살아왔다
처럼 씁니다.
이렇듯 뜻이 다릅니다.
이번에 입각하는 분들은 일꾼을 자처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길 소망합니다.
그렇다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셔서 화를 자초하지 마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