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탐방기.둘2. 2016년12월20일

[한계령1]

천왕봉

[ 天王峰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 경계에 솟은 지리산의 최고봉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은 해발고도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거대한 암괴(岩塊)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정상에는 1982년에 경상남도가 세운 높이 1.5m의 표지석이 서 있다.

 함양 방면으로는 칠선계곡을 이루고,

 산청 방면으로는 통신골·천왕골(상봉골)을 이루어 중산리계곡으로 이어진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항상 구름에 싸여 있어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이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올 정도이며, 지리산 8경 가운데

 제1경이 천왕봉 일출일 만큼 해돋이가 아름답다.

 정상에 1칸 크기의 돌담벽이 있고, 그 안의 너와집 사당에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빨치산에 의해 파손된 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정상 아래에는 큰 바위 틈새에서 샘물이 솟아나오는 천왕샘이 있다.

정상에 오르려면 동쪽으로 개천문(개선문), 남서쪽으로 통천문을 거쳐야 하며,

이 외에 칠선계곡을 지나는 날카로운 비탈길과 대원사에서 중봉을 거쳐 오르는 험난한 길 등이 있다.

 법계사를 지난 뒤에 나오는 개천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개선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천문은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관문이다.

통천문은 천연 암굴로 사다리를 타야 지날 수 있는데,

 예로부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고 선인(신선)들도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늘 내게 상냥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녀는 어리석은 내게 단 한번도

화를 낸 적이 없으며,언제나

진실만을 말한다.

그녀가 내게 말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500미터

전방에서 우회전하세요.

그녀가 내게 말했다.

"이대로 계속 직진하세요"

늘 친절한 그녀의 안내로

목적지에 다다랐다고 생각할 즈음

그녀가 내게 유턴하라고 말했다.

갈길을 모르며,그녀만을

의지하며 믿고 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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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이 없다.

:벽"

벽이 우리를

가로막고서 있습니다,

우리를 막고 서 있는

벽도 못내 미안한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벽"

내가 그대를 보며,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으면,

입 밖으로 말은 꺼내지 않지만

내가"사랑해"라고

말한 줄 아세요.

내가 그대를 볼 때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그말이

그 뜻이 너무 가치 없을 테니 말이에요.

세상의 언어들로 그 느낌

다 전할 수 없기에

내가 아무 말 없이 그대을 보며,

미소 지으면, 그대도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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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소 지어 주세요.

그대.

산에 가실걸랑

나 대신

산에게

안부 전해 주오.

산을 떠나서도

산처럼

살고 있다고.

비비추는,

천왕봉을 떠나가고,

중산리를 향하여 내려 갑니다.

길을 만들게요.

나무를 잘라 내고,돌을 골라내고,

풀을 꺽어, 길을 만들게요.

그대가 내게 오는 길이 없다는 걸.

알기에 길을 만들게요.

나무를 잘라 내고, 돌을 골라내고,

풀을 꺽고.............,,,시간이 걸릴 거예요.

그때 까지만,

그때 까지만.

비록 지금은 길이 없지만

길이 시작 될, 그곳에서 눈물을

멈추고 기다려 주세요.

긴긴 겨울밤 내 간절한 그리움이

그대의 창가에 이르렀을때

그대에게 두서없는 편지를 씁니다,

날씨를 핑계 삼아

혹시 감기에 걸리지 않았느냐고,

그대의 안부를 묻고는 더 쓸 말이 없습니다,

할 말이나 묻고 싶은게 없는 건 아니지만,

그립다는 말.보고 싶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그대에게 누가될까봐 차마 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난 그저 그대의 안부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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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나요?

아~~~하~~

이곳이 무릉이라는 남명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오늘 산행을 마치겠습니다,

크리스탈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크리스탈님이 도착하였다고,

만세를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버스에 도착하였습니다.

민수산악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게습니다,

한계령1-------올림.

[虛舟]

우정산행 하셨군요~~한계령님 의리맨이네요^^
날씨도 풍경도 정말 좋습니다~~

[비비추]

그러게요 우정산행 전문 산꾼 입니다 한계령님 아무나 해주는 건 아닌걸로 꽤 까다롭게 우정산행 하신다는 소문이‥

[한계령1]

허주님 감사합니다,늘 안산 즐산하세요.화이팅입니다,

[알파고]

지리산이 멋진곳인지~~
사진이 멋진것인지~~


참~~멋스럽습니다~~

[한계령1]

지리산이 멋진곳입니다,감사합니다.

[비비추]

드뎌 천왕봉에 오르네요 제가‥ 너무나
푸르른 하늘과 정상석을 옆에끼구 이리찍어보구 저리 찍어보는 호사도 누리구 12월의 지리산 산행 기대 와 어긋나게 상고대는 없었어도 멋진 운해로 아쉬움을 달래봤던 산행이였습니다

[한계령1]

12월에 봄날같은 지리산을 만나다,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화이팅입니다,

[맥가이버(이진용)]

인증하러가야할산.잘보고갑니다

[한계령1]

100대 명산 화이팅입니다,감사합니다.

[queen630]

어느새 이해도 10여일밖에 안남았네요~또 눈오는 겨울 산행이라니.....오랫만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계령1]

겨울산행의 재미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태백산에서 뵙게습니다.화이팅입니다,100대 명산.

[한계령1]

산을 좋아하고,야생화를 사랑하는 꽃쟁이 사진쟁이입니다,
어여쁘게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한계령1]

나미님 어여쁘게 봡주심에 감사합니다,산을 좋아하고 야생화를 사랑하는 꽃쟁이 사진쟁이입니다,
늘 안전산행하시고 즐거운산행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虛舟]

크리스탈님도 지리산 천왕봉 인증 축하합니다~~
암튼 대단합니다~~지리산에서 돈도 많이 벌었죠??ㅋㅋ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