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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hip_Manager 『2002 한.일 월드컵 ③-③』
- 월드컵 예선 3라운드 -
A조 Denmark (3) : France (0) Niclas Jensen (Denmark) - "P.K 6 Ebbe Sand (Denmark) - "45 Christian Poulsen (Denmark) - "85
Uruguay (1) : Senegal (0) Gus Poyet (Uruguay) - "19
충격!!! 프랑스 예선 탈락!!!
98년 월드컵의 개최국이자 우승국인 프랑스가 덴마크에게 3:0으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개막전에서 세네갈을 간신히 이겨 1승을 챙겼으나, 우루과이에게 패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덴마크전에서 선수들은 부담감을 안고 출전했기 때문에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다. 전통적인 강호 덴마크는 프랑스를 쉴틈없이 몰아부쳐 결국 3:0으로 이겨 조2위를 확정지었다. 한편, 우루과이는 세네갈 마저 3:0으로 이기면서 2002년 월드컵 최초로 3전승을 거둔것으로 기록?榮?.
Paraguay (1) : Slovenia (0) Nelson Cuevas (Paraguay) - "90
Spain (3) : South Africa (0) Joseba Etxeberria (Spain) - "41 Joaquin (Spain) - "63 Luis Enrique (Spain) - "82
스페인, 파라과이 16강 진출!!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B조에서는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스페인이 슬로베니아와 파라과이와의 시합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경기인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엑체베리아, 호아킨, 루이스 엔리케가 차례로 골을 퍼부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강호로 평가받지 않던 파라과이도 조용하게 16강에 진출했다.
C조 Brazil (2) : Costa Rica (0) Alex (Brazil) - "9 Franca (Brazil) - "48 Turkey (2) : China (1) Togay (Turkey) - "14 Derelioglu Oktay (Turkey) - "38 Huang Yong (China) - "82
스타가 없는 브라질..??
이번 월드컵 멤버에 공격진은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호빙요, 아드리아누등 특출한 골게터들이 많지만, 이번예선에서는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2승1무로 무난히 16강에 진출했다. 터키도 중국을 제압하면서 중국의 돌풍을 저지했다.
D조 South Korea (1) : Portugal (0) Eul-Yong Lee (South Korea) - "77
U.S.A (1) : Poland (1) Claudio Reyna (U.S.A) - "20 Artru Wichiniarek (Poland) - "25
대한민국!! 드디어 첫 승!!!!!!!
미국전을 끝난 동시에 박성화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없이 포르투갈전을 대비한 한국이 미국과 폴란드보다 강한 포르투갈을 제압했다. 후반 35분, 이을용의 프리킥이 그대로 네트에 꽃히면서 48년만에 월드컵 첫 승을 했다.
돌풍의 주역! 미국!!
한국이랑 같은조에 속해있는 미국이 1승2무로 조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미국은 개개인 능력도 뛰어나지만 특히 팀웍이 무시못할 정도로 강하다. 미국의 아레나감독은 "스포츠 강국인 미국이지만 아직 축구는 미흡한 점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고 2010년이 되면 월드컵 우승을 노려볼만한 강팀으로 발전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혀 당당함을 보였다.
E조 Germany (2) : Cameroon (0) Carsten Janker (Germany) - "23 Song (Cameroon) - "57 (자책골)
Ireland (2) : Saudi Arabia (1) Niall Quinn (Ireland) - "34 Graham Barrett (Ireland) - "82 Al Jahad (Soudi Arabia) - "29
전차군단! 조1위로 16강 진출!!
애시당초 아일랜드의 부진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던 독일과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독일이 2:0으로 카메룬을 꺾었다. 녹슨전차군단이라 불렸던 독일은 골잡이 얀커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고, 후반들어 카메룬의 송이 백패스를 하다 키퍼의 실수도 자책골을 허용하게 돼 2승1무라는 좋은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아일랜드 감독은 월드컵이 끝나면 스스로 감독직을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F조 England (1) : Nigeria (0) Steve Mcmanaman (England) - "63
Argentina (1) : Sweden (0) Juan Sebastian Veron (Argentina) - "5
죽음의 조! 16강진출국 가려졌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대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무난히 16강에 진출했다. 두팀 모두 2승1무를 기록했지만 잉글랜드가 골득실에서 1점 앞서 조1위로 진출했다. 스웨덴과 나이지리아는 이번대회에서 무득점과 무승으로 고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Italy (2) : Mexico (0) Andrea Pirlo (Italy) - "11 Marco Di Viao (Italy) - "48
Croatia (5) : Ecuador (0) Igor Biscan (Croatia) - "32 Alen Boksic (Croatia) - "37, "70 Jurica Vranjes (Croatia) - "65 Davor Suker (Croatia) - "76
역시 크로아티아!!!
카테나치오의 이탈리아가 우루과이에 이어 3전전승을 기록해 조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더욱 재밌는 승부는 크로아티아와 에콰도르의 시합이었다. 크로아티아가 에콰도르를 상대로 무차별 골을 넣어 5:0 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마지막경기에서 5점을 넣은 크로아티아는 멕시코와의 골득실에서 1점 차이로 극적인 진출을 했다. 허탈한 멕시코는 쓸쓸히 고국으로 출국했다.
Russia (2) : Belgium (1) Alexander Mostovoi (Russia) - "71 Dritmy Alenichev (Russia) - "77 Nico Van Kerckhoven (Belgium) - "76
Tunisia (1) : Japan (1) Hassen Gabri (Tunisia) - "P.K 39 Shigeyoshi Mochizuki (Japan) - "49
러시아, 벨기에 16강 진출!!
마지막경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16강진출자가 가려졌기 때문에 벨기에와 러시아는 파격적인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그러나 공격축구에 못미친 득점으로 러시아가 2:1로 승리했다. 홈팀인 일본과 튀지니와의 마지막경기에서 죽기살기로 뛴 일본이지만 결국 1:1로 비기고말았다.
----------------------------------------------------------------- 다음편은 2002 월드컵 마지막편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 그리고 기록된 점도 포함하겠습니다.!ㅋㅋ 재밌게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기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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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쩝... 한국 예선탈락의 압박... 암튼 계속 건필요~~~
ㄳㄳ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탈한 멕시코는 쓸쓸히 고국으로 출국했다. <--피식 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