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인데 꿈에서 들은 이름이 기억에 남아 해몽 문의 드립니다
월욜날 낮에 꿈을 꾸고 밤에 신랑이랑 싸우고...
어제 잘려고 누우니 김길석이란 이름과 27세라는게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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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아빠가 성추행하는 기분이들정도로 옆에와서 누워라 한번 안아보자 등등...이러시고
(실제는 무뚝뚝한 분이시거든요) 주무시는 아빠를 깨우는 엄마한테는 짜증을 많이 내고 저한텐 다정하게
옆에 누워라 뭐..이런식으로 그러시고
방에서 자고 있는데 반틈 열린 문틈으로 보이는건 여동생과 엄마인것 같았어요
가위에 눌린건지 아무리 일어나려고 해도 잠이 너무와서 눈이 않떠지는거예요
침대에 누워 힘겹게 반쯤 눈을 떴는데 거실에 앉은 엄마와 동생 바로 앞에서 보는것 같앴어요
둘이 대화를 하는데 내용은 여동생이 결혼은 하기 싫고 아기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돌지난것 같은 여자 아이를
입양해서 데리고 있더라구요 엄마는 그 아기를 이뻐하고.....
누군가가 집에 왔다가 가는길인가봐요 " 보험" 이라고 들었는것 같은데 보육 확인하러 왔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남자인데 말끔하게 정장을 입고 키도 훤칠하게 컸구요
현관문 바로 뒤가 엘리베이터 이고 현관문을 열어놓코 입구에 서있는데 남자뒤에 밝은 조명이라도 받은듯 뒤가 훤했어요
(실제 사는곳은 주택인데..)
엄마가 현관입구까지 상을 밀면서 " 이거라고 드시고 가세요" 하니 남자가 접시에 있는 동그란걸 하나 먹더니
그 남자가 가족을끼리 놀러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말에 엄마랑 들떠서 좋아했는데
여동생이 입양한 친아빠 이름은 김길석이고 27세이고 미혼입니다 이러면서
친아빠 만나서 다녀오라고 말이였나봐요 실망하면서 잠에서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