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는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星과 宮과 사화를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의 운명 추명술이다.
위 명조는 1997년 교통사고 추락사고를 당해서 하반신마비로 살아가고 있다.
◆ 사고를 당하게 된 운명적 구조를 살펴보면
1. 태음성의 특징 중에서
⑧ 자살이나 낙상이나 추락사와 관련이 있다
• 태음궁에 살기형이 동회하면 나쁜 인연을 만나든가 자살이나 낙상 혹은 추락사를 당할 수 있다.
2. 생년화기가 좌한 대한에는 어떤 흉한 상이 나타나기 쉽다. 태음생기가 사고를 예고하는 '백호'와 생명과 직결되는 '死', 그로인한 슬픔을 예고하는 '천곡'과 손실의 '지겁'이 좌하니 기축대한 정축년은 일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3. 자미두수에서 사화는 동류궁의 발동이 중요한데, 선천 질액궁 병간 염정질기가 대한 질액궁에 입하고, 대한 질액궁 갑간의 태양화기는 대한 명궁에 입하고 유년에서 해당되니 질액궁 발동이다.
3. 정축년에는 身궁의 생기충과 命궁의 거문년기로 명궁과 신궁에 화기가 입한 상태에서, 년기는 연간충을 생기와 년기의 차성쌍기가 세건충을 만드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4. 교통사고는 천마궁과 관련이 있게 되는데 정축년 정간은 천마궁에서 투간된 것이면서 세건충 궁선에 있게 되므로 교통사고가 날 수 있는데, 태음화기 유년이므로 교통사고가 추락사고로 이어졌다.
5. 사고 관련 모든 궁과 사화가 발동이 걸린 유년이 된다.
자미두수는 추론의 갑론을박을 논할 필요가 없다. 보이는대로 주성과 소성,궁과 사화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서 운세 스토리텔링화하면 된다.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체계를 쉽게 풀이하여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는 태어날 때 하늘의 별(가상의 별) 상태를 이용하여 운명의 길흉을 예측한 고대인의 신술이다. 현묘하고 정확하기에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리지만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이론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어려운 이론체계를 쉽고 현대적 시각에 맞게 설명하여 상담사뿐만 아니라 자미두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으로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하여 14 주성, 12궁, 소성, 각종 조합과 사화까지 총망라하여 자미두수 이론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자미두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