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정보플랫폼에서 5만, 2만5천 지형도 내려받기
https://map.ngii.go.kr/ms/map/NlipMap.do?tabGb=total
▲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 바로가기
우선 위 링크를 눌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국토정보플랫폼의 '국토정보맵'으로 들어가 보시죠.
▲ 국토정보맵 왼쪽의 붉은색 '공간정보받기' 메뉴에서 '포천'을 입력하고 돋보기 버튼을 눌러 검색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포천 5만 도엽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의 도엽은 나오는데 포천과 그 북쪽 접경지역의 도엽은 보이지 않네요.
접경지역에 대한 공간정보 제공 제한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포천 5만 도엽을 구성하는 네 장의 2만5천 도엽은 동두천(377011), 신읍(377012), 덕정(377013), 송우(377014)입니다.
5만 도엽을 직접 내려받을 수 없다면 2만5천 도엽 네 장을 받아 이어 붙이는 방법도 있겠지요.
우선 덕정 도엽부터 내려받아 보기로 합니다.
▲ 검색창에 '덕정'을 입력하니 덕정(377013), 축척 1:25,000이라는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지도에는 덕정 2만5천 도엽의 범위가 표시됩니다.
사진의 붉은 사각형은 포천 5만 도엽의 전체 범위를 보여주려고 제가 포토샵으로 별도 표시한 것입니다.
당초 내려받으려던 포천 5만 도엽(붉은 4각형)은 검색되지 않지만, 그 안에 포함되는 덕정 2만5천 도엽은 정상적으로 검색되는군요.
그렇다면 나머지 세 도엽도 같은 방법으로 내려받을 수 있겠지요. ^^
▲ 엎어치나 메치나? 우선 로그인을 해야겠죠.
▲ 저는 간편인증이 좋아 항상 이용합니다.
▲ 입력 순서를 굳이 설명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먼저 선택한 다음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인증 과정에서 이름을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름, 생년월일 8자리, 휴대전화 번호를 먼저 입력하고 전체 동의에 체크한 다음, 마지막으로 카카오톡을 선택합니다.
▲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화면 왼쪽 상단에 '로그아웃'이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도를 내려받아 보겠습니다.
5만 도엽이든 2만5천 도엽이든 검색하고 내려받는 방법은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치지도'와 '종이지도'의 차이입니다.
덕정을 검색한 뒤 검색 결과의 도엽명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지도 종류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수치지도'를 선택하면 DXF 형식의 수치지형도를 내려받게 됩니다.
DXF는 등고선, 도로, 하천 등을 선과 좌표로 표현한 자료라 QGIS 같은 프로그램에서 불러와 활용할 수 있지만,
우리가 평소 보던 완성된 지형도와는 모습이 다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치지도를 내려받았다가 DXF 파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한참 고민했지요. ^^
우리가 필요한 것은 트렉메이커에서 사용할 그림 형태의 지형도입니다.
그러니 수치지도가 아니라 '종이지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종이지도에서는 지명과 등고선, 도로, 하천 등이 인쇄용으로 정리된 완성형 지형도를 TIF 이미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지도 종류 목록에서 '수치지도'가 아닌 '종이지도'를 선택한 다음, '지형도' 항목을 펼칩니다.
덕정 도엽의 연도별 지형도가 나타납니다. 이제 원하는 제작 연도의 지형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 지형도를 선택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파일 전송 프로그램인 INNORIX Agent 설치 안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INNORIX-Agent.exe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은 보통 컴퓨터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다만 파일을 내려받았다고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설치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되었다면 다시 클릭할 필요가 없지만,
설치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운로드 폴더에서 실행 파일을 직접 열어 설치해야 합니다.
한 번 설치한 뒤에는 다음 지도부터 별도 설치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지형도 목록에서 원하는 연도의 덕정 도엽을 찾은 다음, 오른쪽에 있는 네 칸짜리 사각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새 창에 덕정 1:25,000 지형도가 미리보기로 나타납니다.
내려받으려는 도엽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지도를 확인했으면 미리보기 창을 닫고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됩니다.
▲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이름과 생년월일, 자료 이용 목적 등을 입력하는 창이 다시 나타납니다.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고 이용 조건에 동의한 다음,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로그인할 때 이미 본인인증을 마쳤는데 자료를 내려받으려니 또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네요. 절차가 제법 꼼꼼합니다. ^^
▲ 파일 다운로드 창이 나타나면 '전송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 드디어 덕정 1:25,000 지형도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려받은 파일은 TIF 형식으로, 지명과 등고선, 도로, 하천 등이 표시된 완성형 지형도입니다.
파일명은 (B120)종이지도_2024_덕정_377013_025k.tif입니다.
이제 송우를 비롯한 나머지 도엽도 같은 방법으로 내려받으면 됩니다. ^^
▲ 다운로드 폴더에 덕정 1:25,000 지형도가 TIF 형식으로 저장되었습니다.
트렉메이커에서 TIF 파일을 불러오려 했더니 'Image file not supported!'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지원하지 않는 이미지 형식이라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포토샵을 이용해 JPG 형식으로 변환하기로 합니다.
▲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내려받은 덕정 1:25,000 지형도의 전체 모습입니다.
원본 크기는 8,582 × 12,409픽셀로 상당히 큽니다. 위 사진은 다음카페에 올리기 위해 가로 1,800 × 세로 2,603픽셀로 축소한 것입니다.
▲ 포토샵에서 덕정 TIF 파일을 불러온 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JPG 형식을 선택해 덕정.jpg로 저장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트렉메이커에서 지원하는 JPG 형식으로 변환됩니다.
위 사진 역시 다음카페 게시용으로 축소한 것이며, 실제 지도 작업에는 원본 해상도를 유지한 JPG 파일을 사용합니다.
다만 내려받은 지형도는 지도 본체뿐 아니라 제목, 범례, 축척, 설명문까지 포함된 전도(全圖)입니다.
따라서 트렉메이커에서 사용하려면 포토샵으로 실제 지도 영역만 정확하게 크롭(Crop)하는 작업이 한 번 더 필요합니다.
이후 지도 크롭과 좌표 설정 과정은 별도의 글에서 소개하기로 합니다.
트렉메이커 5만 도엽 만들기, 2만5천 지도 4장 포토샵 합치기
■ 사라진 갈말 도엽, 2만5천 지도 네 장으로 다시 만들기
https://cafe.daum.net/sangasa1/AMvF/7115
위 링크에 관련 작업 과정을 소개해 놓았습니다.
JPG로 된 지형도가 준비되면 트렉메이커에서 F7 키를 눌러 그림을 불러온 뒤,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의 좌표값을 입력해 지도 위치를 맞추면 됩니다.
이렇게 좌표를 설정한 지형도는 트렉메이커에서 산행 궤적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포천 5만 도엽 한 장만 내려받으려던 일이었는데, 결국 2만5천 도엽 네 장을 찾아 직접 이어 붙여야 할 판이 되었네요.
지도 한 장 구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