牽抑戒(견억계)
스승은 제자를 억지로 끌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게 하고, 뜻을 열어 주며, 인품으로 감화시키는 존재.
《예기(禮記)》의 맥락으로 풀이하면,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끌어 통제하려 들지 말라.” “예(禮)는 강제로 누르는 데 있지 않고 스스로 따르게 하는 데 있다.” 라는 의미.
孫摩誠(손마성)
스승의 교육방식으로 해석하면 강압적으로 누르기 보다 부드럽게 권면하고, 진정성 있게 인격을 길러주는 교육을 말한다
《예기》식으로 해석하면, 사람은 거칠게 몰아붙여 바뀌는 것이 아니라, 공손함과 진정성으로 서서히 감화된다는 것.
牽抑戒 → 억지로 끌고 누르지 말라
孫摩誠 → 공손하고 진실하게 다듬어 이끌라
견억(牽抑) 손마(孫摩)
제자를 억지로 이끌거나 억누르는 것이다.
弗牽 弗抑 / 牽抑戒
2026년 5월 18일
《예기》 〈학기(學記)〉에 “군자가 제자를 가르칠 때는 길을 보여 줄 뿐 억지로 이끌지 않으며 뜻을 북돋우어 주고 꺾어 억누르지는 않는다.〔君子之敎喩也 道而弗牽 强而弗抑〕” 하였다.
손마(孫摩): 절차에 따라 가르쳐 엽등(躐等)하지 않게 하고 서로 상대의 장점을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예기》 〈학기(學記)〉에 “절차를 뛰어넘지 않고 가르치는 것을 손이라 하고, 학자들끼리 서로 장점을 보고 배워 선해지게 하는 것을 마라 한다.〔不陵節而施之謂孫 相觀而善之謂摩〕” 하였다.
견억하지 않고 차근차근 가르쳤으며 / 循循牽抑戒
손마의 정성으로 부지런히 이끌었기에 / 亹亹孫摩誠
孫摩 / 孫摩誠
절차에 따라 가르쳐 엽등(躐等)하지 않게 하고 서로 상대의 장점을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예기》 〈학기(學記)〉에 “절차를 뛰어넘지 않고 가르치는 것을 손이라 하고, 학자들끼리 서로 장점을 보고 배워 선해지게 하는 것을 마라 한다.
〔不陵節而施之謂孫 相觀而善之謂摩〕” 하였다.
견억하지 않고 차근차근 가르쳤으며 / 循循牽抑戒
손마의 정성으로 부지런히 이끌었기에 / 亹亹孫摩誠
春沼子集卷之三 平山申最季良甫著 / 文○序 十首
家禮集說序
記最年十九。無所識知。而畸翁鄭先生。乃謂之進孫 摩不倦
** 乃謂之進孫 摩不倦
門外→及門→庭園→升堂→堂奧→入室→室奧
未堂 徐廷柱 / 爲堂 鄭寅普
황하의 물을 저마다 제 양대로 마시고 / 河飮皆隨量
큰 종이 치는 정도에 따라 울리는 듯했네 / 鐘撞各盡聲
經師易求 人師難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