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모플 후기 올립니다.

[[빠꼼이]행님아]

오늘 근무를 30분 앞당겨 서둘러 마치고 예약한 남천동 모플에 다녀왔습니다.
마감이 8시까지라 6시까지 와 주면 좋겠다고 해서 서둘러 갔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남천역 3번 출구에서 바닷가 쪽으로 가다 보면 3번째 블록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본죽이
있는데 그 건물 맞은편에 있는 이디아 커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 간판이 초록색이라 잘 보이네요 ㅎㅎ



입구에 있는 입간판 그림 입니다..



1층에서 본 2층 간판 모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보이는 현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손님의 안전을 위해 문을 잠궈 놓고 있었는데  벨을 눌리면 안에서 열어 주십니다.. ㅎㅎ





접수 데스크의 모습입니다..
살짜기 보이는 저분(?)은 누굴까요??? ㅋㅋ



상담실 맞은편에 진열된 두피 관련 제품들의 모습입니다..
이 방에서 먼저 기본적인 인적사항 및 기초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두피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두피검사를 합니다.

저도 두피 검사를 했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각질도 많고 사진을 찍어 보여 주시는데 이게 정말 나의 머리 속 모습이란건가?? ㅠㅠ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ㅜㅜ

본격적인 등관리 및 두피관리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등관리와 두피관리를 받았고, 와이프는 등관리와 피부케어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등관리는 전문적으로 마사지하는 곳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두피관리를 받으면서 불만(?)이 싸~~악 사라졌습니다.. ㅎㅎ

와이프도 마치고 오는 길에 하는 말 ..
"당신 덕분에 오는 내가 호강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관리해주시는 실장님 손끝이 장난이 아니네요..  손길이 느껴지는데 전문가의 포스가 ㅎㅎ"

덕분에 제가 점수 쫌 딴 하루 였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하게 해주시는 것같았고, 상담도 친절하게 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모처럼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아참 !! 모플의 뜻을 물어 보니 '모(毛) +'  즉, 털모에 +(플러스) 의 약자 플 ... 해서 모플 이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