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이남스페셜 특주와 히비오프로와의 차이는 근소한 차이가 있습니다.</p><p>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이남스페셜과의 궁합이 조금 더 묵직한 공이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p><p>커트는 제가 처음 느낌이 워낙 강렬하여 히비오프로의 감각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p><p>다이남스페셜 특주 블레이드가 반발력이 더 좋아서</p><p>그런 것 같습니다.</p><p>커트는 일단 좋다고 느낍니다.</p><p> </p><p>mx-d 러버를 다이남스페셜 특주까지 총6회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p><p> </p><p>한번 사용할때마다 4~5시간 정도 운동한 것 같습니다.</p><p> </p><p>러버의 내구성은 보통 정도일 것 같습니다.</p><p>러버의 평균 무게는 일펜 컷팅 기준 44g~46g정도 인 것 같습니다.</p><p> </p><p>1.드라이브</p><p>임팩트가 동반하면 강력한 한방 가능합니다.</p><p>임팩트가 동반하지 않아도 기대 이상의 구질을 만들어줍니다.</p><p>임기응변식 깔짝 드라이브에서도 일정 이상의 구질이 만들어집니다.</p><p>드라이브를 걸때 그리 힘들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p><p>생각보다 그립력은 mx-kh나 mx-k 보다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p><p>mx-kh 의 감각이 워낙 선명합니다.</p><p>mx-d의 그립력은 글쎄요이네요.</p><p>내가 느끼는 회전보다 상대가 느끼는 회전량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p><p>맞드라이브 시 mx-kh 보다는 편안합니다.</p><p>(그립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상대의 회전을 덜 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p><p> </p><p>2.스매싱</p><p>제가 스매싱을 잘안하는 전형이지만 가끔씩 어택과 사용해보면 타구음이나 반발력이 나쁘지 않습니다.</p><p>이 부분은 mx-kh 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p><p>뻗어 나가주는 감은 매우 상쾌합니다.</p><p> </p><p>3.컷트</p><p>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p><p>컷트 회전량이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p><p>작정하고 찍으면 정말 무겁게 공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p><p>상대와 컷 랠리 시 자신감을 줍니다.</p><p>제가 컷이 좋은 편이 아니였는데 mx-d 러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p><p>다른 부분도 좋다고 느껴지고 나쁘지 않다고 느끼지만 컷트는 정말 좋아요.</p><p> </p><p>4.쇼트</p><p>일펜에서 이 정도 쇼트감이면 드라이브와의 조화를 감안했을 때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p><p>컷 다음으로 좋다고 느껴집니다.</p><p>반발력과 안정감의 조화가 디그닉스05 에서의 느낌입니다.</p><p>고경도 러버에서 드라이브와 쇼트의 조합이 잘어우러진 것 같습니다.</p><p> </p><p>5.리시브</p><p>상대의 회전을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p><p>플릭이나 날리기, 상대의 짧은 공을 짧게 놓을때도</p><p>편안하네요.</p><p>일단 리시브가 편안합니다.</p><p> </p><p>6.서브</p><p>긴 서브 짧은 서브 모두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p><p>긴 서브보다는 짧은 서브에 더 좋은 것 같으며</p><p>긴 너클 서브를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네요.</p><p>긴 너클 서브가 컷 서브처럼 약간 밀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p><p>서브 에이스 보다는 3구를 만드는데 더 주력하는게</p><p>좋을 것 같습니다.</p><p> </p><p>처음 느낌부터 계속 컷트의 우월함을 빼고 얘기가 안될 정도로 컷트가 좋습니다.</p><p>다른 부분들은 현재 시판 중인 고경도 러버의 성능이랑</p><p>크게 좋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약간의 장,단점이 어우러지는</p><p>느낌입니다.</p><p> </p><p>러버의 무게는 확실히 단점이네요.</p><p> </p><p>어떤 종류의 블레이드들과도 조합이 무난할 것 같지만</p><p>반발력이 좋은 블레이드와 더 좋을 것 같습니다.</p><p> </p><p>제 느낌으로는 반발력이 좋은 블레이드보다 반발력이 약한 블레이드에서 더 컷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p><p> </p><p>그래도 일펜에서는 쇼트감도 중요하기에 반발력이 좋은 블레이드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p><p> </p><p>가격이 지금보다 더 저렴하면 가성비에서 따라올 러버가 </p><p>없을 것 같습니다.</p><p>4만원대 이상이면  꼭 mx-d 러버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p><p>현재 시판 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러버들과의 경쟁에서 쉽게 우위를 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p><p> </p><p>저도 처음 나온 러버의 호기심에 2장을 사서 시타를 하고 있지만 4만원대 가격이 유지 된다면 꼭 mx-d 러버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p><p> </p><p>용품의 가격을 언급하는게 오지랍일 수 있지만 가격에 민감한 유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p><p>필요 이상을 글을 적게되네요.</p><p> </p><p>가격이 착해지면 정말 가성비 좋은 러버로 많은 유저들이</p><p>사용할 것 같습니다.</p><p>저는 mx-kh 나 mx-k 보다는 mx-d 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p><p> </p><p>저의 기준으로 가격에 따라 디그닉스05 로 돌아갈지 </p><p>mx-d 로 남을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p><p> </p><p>일펜에서 디그닉스05 만큼 좋은 감각을 찾기 어려웠는데</p><p>mx-d 가 어느 정도 충족해 주네요.</p><p>그렇다고 디그닉스05 와 비슷한 감각의 러버는 아닙니다.</p><p> </p><p>일펜에서 드라이브와 쇼트의 조화가 디그닉스05 가</p><p>여지껏 사용한 러버 중 가장 좋았는데 mx-d 러버도</p><p>나쁘지 않고 컷트감도 좋게 느껴지기에 고려 중 입니다.</p><p> </p><p>이상 제가 느끼고 사용해본 저만을 느낌과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p><p> </p><p>코로나19와 감기조심하시며 행복한 즐탁하세요^^</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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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테너지05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테너지05하고의 감각은 다르다고 느낍니다.
걸리는 느낌의 그립력이 테너지05 에 비하면
미미합니다.
나중의 가격은 mxk류보다 1~2천원 높거나 같은 3만원대 후반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mx-k급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가격도 러버 성능 대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판되고 있는 러버를 확실히 넘어서려면
가격의 변수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굳이 비슷한 성능에 러버로 이동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높아지면 이동할 확률이 높아질꺼라
생각하며 mx-d 러버가 성능면에서는 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시판된 러버들의 점유력을 확실히 넘어 설 수 있는 성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고경도 러버들의 성능 어느 하나 떨어지거나 혹평을 받을 정도의 성능 이하인 러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10 13:55
서브시처럼 20~30CM 띄워서 공 아랫부분을 긁어서 회전많은 커트를 보낼때 05만큼 회전력이 나오는지가 궁금합니다.
적은 임팩트, 많은 회전이 가능한지요
이 부분은 사실 정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임팩트나 실력에 의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테너지05하고의 감각은 확실히 다릅니다.
제 경우 테너지05보다 mx-d가 더 회전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테너지05와 64는 적응 실패하였고 테너지80을 사용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무게에 부담이 없으시면 수비시 블럭이나
커트량은 기대이상이실 겁니다^^
그립력이라는게 러버표면이 긁어주는 감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채는 느낌이라고 느낍니다.
걸리는 느낌.
@ta90 그럼 스폰지 묻힘+긁힘 조합으로서의 감각이네요~^^
@레벨업만이 살길 묻힘,긁힘,채는감,그립력
제기준으로 다 비슷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탑시트도 단단하냐 물렁하냐의 차이
스폰지도 고경도, 저경도의 차이.
탑시트와 스폰지와의 조합도 감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쓸데없이 예민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