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링크된 곳으로 가서 내용을 읽어봤더니, 미국이 갑갑해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게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면서 미국이 많은 활동을 했지만, 미국의 힘이 많이 빠지기도 했다고 할까요? 그러니, 미국으로서는 동맹들이 뭔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겠지만, 그리하여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와 같은 책도 출간된 것 같은데, 미국 역시 아시아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닐까요? 특히, 한중일 3국의 역학관계...
미국은 일본의 경제성장을 견제하기 위해서 많은 제재를 가합니다. 플라자 합의 아니라도 각종 기술표준을 획득하려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미국은 VHS 일본은 BETA, 일본은 HDMI 미국은 DP 등등
플라자합의 이후 체결된 바젤협약도 원래는 일본을 견제하려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LTV 120%로 대출해줬다고 하더라고요. 2차 대전 때는 미국에 군사적으로 대항하고, 625 이후에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성과를 이룬 일본인데, 일본에게 그렇게나 씌게 디어놓고, 중국경제를 성장시켜버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미국이 처한 상황은 핵투사가 가능한 두 적성국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규모가 커진 일본과 중국으로 생각되는 것은 왜일까요?
첫댓글 링크된 곳으로 가서 내용을 읽어봤더니, 미국이 갑갑해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게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면서 미국이 많은 활동을 했지만, 미국의 힘이 많이 빠지기도 했다고 할까요? 그러니, 미국으로서는 동맹들이 뭔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겠지만, 그리하여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와 같은 책도 출간된 것 같은데, 미국 역시 아시아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닐까요? 특히, 한중일 3국의 역학관계...
미국은 일본의 경제성장을 견제하기 위해서 많은 제재를 가합니다. 플라자 합의 아니라도 각종 기술표준을 획득하려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미국은 VHS 일본은 BETA, 일본은 HDMI 미국은 DP 등등
플라자합의 이후 체결된 바젤협약도 원래는 일본을 견제하려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LTV 120%로 대출해줬다고 하더라고요. 2차 대전 때는 미국에 군사적으로 대항하고, 625 이후에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성과를 이룬 일본인데, 일본에게 그렇게나 씌게 디어놓고, 중국경제를 성장시켜버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미국이 처한 상황은 핵투사가 가능한 두 적성국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규모가 커진 일본과 중국으로 생각되는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