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정부의 11.3 대책은 2016년 국내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권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와 달리 중복청약과 전매가 자유롭다. 이에 풍부한 미래가치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신도시는 개발 목적과 철저한 계획으로 조성되는 지역이다. 특히 기존 개발이 완료된 지역보다 대형 개발 호재가 많이 예정돼 있는 신도시는 그만큼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전문가들은 평한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지역 중 인구유입이 많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경기도 배곧 신도시의 유일한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가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배곧 신도시 대지면적 약 3만 평의 로얄팰리스 테크노는 도시지원시설 용지 내의 지식산업센터 단지에 위치해 있다. 새롭게 건설되는 만큼 첨단 인프라 확장과 용이성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물류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또 인천~송도 지역과 연결되는 배곧대교가 건설되면 향후 지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
이처럼 투자 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교통망을 잘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의 용이성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폭넓은 업무활동 등으로 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입지적 위치 면에서 로얄팰리스 테크노는 최적의 물류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1개동으로 연면적 2만9천741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기숙사)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광폭주차 램프, 높은 층고, 지하층에는 선큰광장과 건물 내 중정공원 조성을 비롯 소형 아파트와 같은 기숙사를 갖췄다. 이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비즈니스 오피스텔) 기능으로서 검증된 시장수요와 특화된 평면을 통해 입주의향 업체 및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기 충분하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며 시화, 반월, 남동공단 등에 근접해 있어 이른바 직주근접형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게 된다. 여기에 전기전자, 기계업종의 첨단부품산업이 주요한 시화 MTV와 남동공단,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입으로 산학협력의 허브로서도 그 기능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송도 바다조망을 만끽하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 또 다양한 휴게시설과 생활공간으로 지하와 1층을 잇는 근린생활시설의 선큰광장과 1층 중앙광장공원을 조성해 입주자의 문화생활 공간과 함께 편의시설을 연계하는 장소까지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최고의 입지를 선점한 로얄팰리스 테크노의 가치는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평가받으며 차별화와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했다. 다인로얄팰리스 테크노 모델하우스는 배곧신도시 내 생명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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