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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방향에 전원주택이 있고 4시방향에 한채가 더 있습니다.
중간지점엔 키작은 노송이 한그루 있으며 그 곁에서 제가 10시방향에 있는 전원주택 부엌에서 일을하는 아줌마의
오른쪽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10시방향의 전원주택의 지붕끝에 사람머리가 하나 보이는데 제가 그사람을 보며 "형님,어디 가십니까?.."
합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꿈에선 아주 친한가 봅니다.
그분은 검정색 겨울잠바를 입었네요. 그리고...
두발이 흰붕대에 묶인채로 흙뭉터기에 싸매어 있습니다. "이런 발로 어떻게 걸어왔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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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경기용차량(외제차)의 뒷부분이 완파되어 도로로 지나갑니다.
뒤이어,엘란트라가 지나가다가 제 앞에 멈춰 섭니다.
엘란트라안에 연세가 높으신 할머니와 아주머니의 중간쯤(?) 되어 보이는분이 얼굴에 '메니큐어'병 만한크기의
빈병을 얼굴에 붙히셨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암의 진물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얼굴에는 피부 주름이 가득하고,검버섯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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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기가 내 왼쪽 허벅지를 베고 잠이 들어있습니다. 아가 얼굴에,특히 콧잔등에 가로주름이 매우 많습니다.
아가를 옮기려고 잠시 들면서 내 허벅지를 보니 정말 많이 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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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 아주머니가 구슬과자를 히히덕거리며 나눠먹고 있습니다.
제가 그분들 곁으로 다가가니 제게도 구슬과자를 나눠주며 " 이걸 빨리 먹어야 인형이 나온다.."며 구슬과자를
아예,퍼주며 빨리 먹어 없애기를 바라는데 결국,인형은 종이 인형입니다... 인형놀이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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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모를 내가 서서 봅니다.
왼쪽은 무성한데 오른쪽은 거의 없네요... 오른쪽을 문질러보며 "어?.. 왜 이렇지?.." 합니다.
* 4끝은 징글징글한데 또,나오려나 봅니다....ㅜ
첫댓글 감사합니다 대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10.27. 소나무 7.14. 형님 44. 겨울잠바 38. 발 4.22. 경기용차 12.강약. 엘란트라 26. 할머니 3. 아주머니 30.31.
빈병 17. 주름 16.24. 아기 14.30. 허벅지 15.38. 과자 6. 인형놀이 12.28. 음모 6.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