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누가복음.17:17-19)
주께 인정받은 믿음(눅.17:11-19) ▶12.3.25. 주일낮예배 설교◀
우리는 감사 부재 시대에 있다. 감사보다는
쉽게 원망 불평한다. 성도는 넘치는 감사를 하자.
감사가 환난 극복, 은혜를 체험케 한다.
❶.나병환자 10명-
구약부터 나병은 불결한 병으로 규정.
환자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격리됨.
그래서 나병환자들이 멀리서 외쳤다.
나병환자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이다.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죽어가는 영적 나병환자와 같다.
스스로 힘으로는 그 절망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실상을 깨닫고, 속히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와야한다.
*한센(노르웨이)이 나병 균, 치료약을 발견.
고통을 느낌을 감사하자.
❷.나병환자들 부르짖음(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를 만나자 힘을 다해 부르짖음.
그러자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 하심.
병 나은 것을 제사장이 인정해야 가족에게 돌아감.
인류의 소망은 예수뿐이다.
예수님을 만나, 부르짖자. 주님이
불쌍히 보시면 모든 문제와 죄, 절망에서 해방된다.
몸과 영혼이 썩어가는 병에서 치료를 받는다.
*레나 마리아-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두팔 없음. 한쪽 다리 짧음. *금주 KBS인간극장-
서울창북중학교 강신혜선생- 안내견으로 생활.
❸.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 사마리아인-
환자들이 제사장에게 가는 중에 고침 받음. 순종~.
그 중 한 사람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께 와서 엎드려 감사드림.
유대인들이 무시하고 업신여기던 사마리아인~.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물으심.
은혜를 받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9명과 같다.
주님이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함.
진정한 감사는 믿음의 표현~.
믿음 없이는 참된 감사를 드릴 수 없다.
감사드릴 때 예수께 인정받은 믿음이 된다.
감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문제 해결한다.
감사하는 성도가 되자.
*강성순; 9.11테러 아들(강준구) 죽음-
후진국 도미니카에 준구메모리얼스쿨 설립.
알 리 는 말 씀
❶. 다니엘 새벽기도회; 부활절(4월 8일)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제;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자. *신약성경 통독에 함께 합시다.
❷. 다음주일은 종려주일(고난주간) 이므로 성찬예식을 하겠습니다.
◩.헌 금(지난 주); 예물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십일조헌금- 김경자 박태영 박태원 한영두
◉감사헌금- 김묘악 마판덕 박수일 박시연 박태원
◉주일헌금;62,000 ◔합계⇒ 727,000원
◉.헌납; 난(蘭)화분 5개- 조명래(구미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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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의학자 한센씨가 1897년 이 균을 발견해내서 치료약을 발견해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나병에 걸려서 죽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나병이 걸리면 이 피부 말초 신경들이 죽어서 감각을 잃게 됩니다. 감각을 잃게 되니까 머리털이 빠져도, 손가락이 닳아도, 귀가 떨어져 나가도, 세수하다가 코가 문드러져도 아픈 걸 몰라요. 얼마나 이것이 끔찍한 병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옛날에 그렇게 죽어가니 격리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어요.
어느 목사님이 이 나환자들이 있는 곳에 가서 겨울 저녁에 같이 보내게 되었는데 화로에 밤을 굽더랍니다. 밤을 갖다 집어넣는데, 깜짝 놀란 것은 불이 붙어 올라오는데 밤을 뒤집느라고 손을 집어넣어서 뒤집더래요. 감각이 없으니까 손이 지직지직 타는 소리가 나도 아픈 걸 모르는 거예요. 그걸 보며 목사님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가 고난당한 것, 고난은 고통을 당하고 우리가 아픔을 느끼는 것, 참 감사할 일이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해서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감사해야 돼요.
그 고통을 느낄 수가 있으니까. 나병환자는 고통을 느끼지 못해요. 그것이 고통이예요.
^^한센(노르웨이)이 나병 균과 치료약을 발견. 고통을 느낌을 감사하자.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책을 쓴 레나 마리아.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은 정상인데 아이를 보니까 두 팔이 없어요. 그리고 한 쪽 다리가 짧아요. 그래서 병원에서 이 아이는 특수기관에서 맡아서 돌봐야 되겠다고 합니다. 그 때 부모님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므로 저희들이 정성껏 잘 양육하겠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이 아이를 정상인과 똑같이 길렀는데. 세 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서, 스웨덴 대표로 세계 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네 번의 금메달을 땄어요. 88년 서울 파라 올림픽, 즉 장애인 올림픽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어릴 때부터 고운 목소리로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을 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음악을 전공하기 시작해서 스톡홀름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졸업한 다음 또 미국에 건너가서 가스펠을 공부하고 지금은 찬양사역자가 되었다. 그분이 쓴 책은 세계 9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일본에 해마다 가서 찬양을 통해서 간증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려서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예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났다.
하늘이 낳은 소리라고 한다. 근데 이 레나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날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기쁩니다. 그래서 저는 날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부끄럽지요? 두 팔 한 다리 짧은 분 없잖아요. 얼마나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셨어요.
“오히려 장애가 저를 믿음으로 살게 했고,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과 사는 방법이 다를 뿐 장애는 더 이상 저를 제한하지 못합니다.”
*레나 마리아-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두 팔 없음. 한쪽 다리 짧음.
*금주 KBS인간극장- 서울창북중학교 강신혜선생님- 안내견으로 생활
♣♣.얼마 전에 9.11테러 10주년을 지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그 중에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인 강성순씨가 아들 강준구군을 잃었다. 이 아들을 기념해서 ''준구메모리얼 스쿨''을 중남미의 최빈국중 하나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학교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2001년 9월11일 아들 강준구씨는 뉴욕 맨하튼에 월드트레이드 센터 104층에 있었다. 그의 투자회사 캔터피츠제널드라고 하는 회사에 재정파트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다. 월스트리트에서, 금융가에서 잘 나가는 청년이었다. 그 회사가 104층부터 109층까지 직원 7백 명이 함께 있는 회사인데요, 그 날 비행기가 와서 이 빌딩을 부딪침으로 말미암아 7백 명이 흔적도 없이 다 사라졌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들인데. 그 아들을 잃고 나니까 눈만 감으면 아들 생각나고, 마음이 다 타들어갔다. 처음 한 2년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겠더래요. 아들을 다시 생각하면서 아들의 죽음을 의미 있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 준구는 나중에 돈을 벌어 자비로 선교활동을 하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뉴욕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고나서 경영학과로 진로를 바꾸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선교하려고. 그래서 그 아들 뜻을 기리기 위해서 그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 가장 열악한 지역, 주로 교도소를 갔다 온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한 2천 가구가 살고 있는 곳인데 판잣집 수준의 가구들이 살고 있고요. 마약과 범죄로 뒤덥힌 동네.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밖에 물이 안 나옵니다. 밤에는 총소리까지 들리는 치안이 불안한 지역. 아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가 없이 늘 길거리에서 놀고, 그러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이 학교 건립을 위해서 주택 여섯 채를 지을 수 있는 땅값인 6만 달러를 기금으로 내놓았다. 교회 교인들이 힘을 함해서 15만 불을 모아가지고 2009년에 ‘준구메모리얼스쿨’을 개교합니다. 현재 150명이 유치원과 1학년부터 5학년까지 과정에 다니고 있는데요. 컨테이너 형태로 6개 건물을 짓고 학교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지역에 이 분이 가서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니까 도미니카 교육 당국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왜 나를?’ 왜 하필 내 아들을? 왜 내가 당해야 합니까? 라며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다. 그런데 지금 ‘준구메모리얼스쿨’에서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 150명을 보면 우리 아들 준구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은 뒤 열매를 맺게 됨을 실감합니다. 한 번은 학교에 가서 어린 아이들의 발을 씻겨주는데 아이들이 부모에게서도 체험하지 못한 사랑을 느끼는 것 같아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 아들은 하나님 곁으로 갔지만 ‘준구메모리얼스쿨’에 입학한 어린 학생들이 배우고 자라나는 것을 보면 감사하다. 이제는 슬프지 않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강성순- 9.11테러 아들(강준구) 죽음- 도미니카에 준구메모리얼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