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출발시간, 장소 : 역전 06시 30분 / 터미널 07시출발 / 남악읍사무소 07시 10분
4. 산행 코스 :
송정교회→ 가시나무재→월각산(딸각산)→천등산(553m)→칼바위→ 사스목재→
송정교
(도상거리약 10km / 점심식사포함 약4시간30분 )
5. 다음 산행지 : 2015년 01월 04일 일요일 오전 07시 00분 광주 무등산(1,187m)
6. 준비사항 : 방한복,아이젠,스패치,스틱 여벌옷 및 양말 개인장구등 철저한 준비를 요함
따끈한식수, 점심 및 간식 개인 의료품
7. 정회원 가입 안내 : 가입비 6만원과 매월 10일 4만원의 자동이체로 월 2회 산행에 참여 하실 수 있으며 모든 산행시 추가 산행비 갹출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아주 특별한 상황시에만 추가 갹출 합니다.)
☆ 뚜벅이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뚜벅이 산악회는 책임을 지지 않고 산행대장 포함 집행부는 산행 코스만 안내 합니다.
○ 뚜벅이 계 좌 번 호 : 지역농협 (356 - 0397 - 7230 - 33 박 미숙)
○ 연 락 처 ☞ 회 장 : 박 공 식 010-8982-4479
산행대장 : 정 승 환 010-7631-2847
총 무 : 서 찬 오 010-8605-9875
버 스 : 송 영 칠 011-607-3807 (신승달관광 71자9312)
○ 특징및 볼거리
♣ 전남 고흥에 위치한 해발 553.5m.천등산(국립지리원 지형도에는'天登山'이라 표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으로 보이지만, 올라가 보면 암릉들이 세밀하게 흩어지고 갈라져 새로운 흥분을 야기한다.
고흥반도 최남단에 솟은 이 바위산은 한 때 수군만호가 지킨 조운(漕運)의 경유항이었지만 지금은 한적한 어항으로 남은 풍남항을 굽어보며 다도해 여러 섬을 호령하듯 솟아 있다.
고흥읍에서 율치리를 지나 고개를 넘어 송정리로 들어서면 천등산과 별학산이 한눈에 든다.
천등산 정상부와 함께 겹쳐 보이는 바위산이 그 앞에 보이는데, 이 산 이름은 딸각산이다.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소리가 난다 해서 그렇게 부른다는 주민들의 설명과는 달리 옛 기록에는 월각산(月角山)이라 기록하고 있다. '딸각'이 '달각'으로, 달각이 월각으로 변한 것이다.
천등산은 남해 바닷가 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고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서로 응했다. 지금은 작은 제단이 마련돼 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정상 바로 밑 금탑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는 바둑판 모양의 너럭바위가 있다. 이름하여 신선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