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철강에서 주최하고 수연회가 후원하는 제7회 영진가족음악회에 교수님과 함께 안양수연회원들이 대표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후 있었던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영진가족들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학교 고등학생들의 심포니아 등의 연주도 있었구요
일본 수연회이신 미호상 등이 오셔서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 연주와 멋진 성악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재열교수님께서 이 때 통역을 맡아주시고 소개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행사 사회자님께서 자리를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셨다는 ...^^;
1부 마지막으로 영진가족 연합합창이 있었습니다.
2부는 수원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이현정님 공연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리톤 이응광님의 아리랑 공연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고요. 참고로 10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신다는 홍보 멘트를 날리셨답니다ㅎ
행사의 대미는 가수 이미배님의 '눈이 내리네' 였습니다.
허스키하고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고혹적인 눈빛이 카리스마가 넘치더군요.
맛난 뷔페 저녁을 먹고 수연회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나무 도마와 독서대를 선물로 받아 두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운전기사 노릇하느라 고생하신 혜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기쁜 가을밤 되세요~^^
첫댓글 오와 내년엔 저도 꼭 함께하고 싶네요 부럽습니다ㅜㅜ 나무도마 고급지다던데ㅋㅋㅋㅋ 탐난다요ㅋㅋㅋ
엄마가 좋아하시네요ㅎ
즐거운 시간 보내신 화우님들께 이 시간 맥주집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 ^
화실 나오셔야죠~~
@강혜영 넵~ 나갈께요~ ^ ^
혜영씨 수고 많있어요
예쁘고 똑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