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 | ||||||||||||
인천시, 관내 332곳 지정…'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 운영
| ||||||||||||
| ||||||||||||
[인천뉴스=김덕현기자] 인천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상승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물가 안정과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모든 개인 서비스업소가 지정될 수 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선제적 안정관리를 위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착한가격업소'를 정해 홍보하고 있다.
인천에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332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http://field.incheon.go.kr/board/2178, 경제/소비자/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돕고자 점심식사 또는 부서 회식 등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시청 구내식당이 휴무 시에도 적극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가 가장 많이 지정된 남동구의 '드라이119세탁소'는 양복 1벌 드라이클리닝에 5천원, 와이셔츠 1벌에 1천원으로 저렴한 가격과 청결도를 높이 평가 받아 착한 업소에 선정됐다.
부평구의 청송이발관은 이발비 8천원에 염색비 1만원으로 한국이용종합예술대회 최우수기술상을 수상한 업주가 동네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봉사 및 할인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뽑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소상공인 대출금리 우대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및 보증한도 우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지원되며, 세제지원, 자영업 컨설팅 지원,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이용하면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알뜰한 소비생활로 가계 부담도 줄이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첫댓글 남동구엔 착한가격업소가 어딘지 검색해봐야 겠어요.ㅎㅎ
좋은소식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