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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성적조작` 전국서 적발 문화일보 [속보] 2005.02.26 45분전 사학비리 ‘봇물’ 사학법 ‘낮잠’ 한겨레 [정치] 2005.02.25 오후 23:21 <포럼>교육, 희망은 있는가 문화일보 [칼럼] 2005.02.26 46분전 [사설]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교육 비리 경향신문 [칼럼] 2005.02.25 오후 18:24 서강대 입시비리 교수 영장실질심사 연합뉴스 [사회] 2005.02.25 오후 13:45 아들 입학비리 주도한 서강대 전 입학처장 김모교수 연합뉴스 [사회] 2005.02.25 오후 13:45 |
최근 들어 연일 터지고 있는 교육비리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들입니다.
참으로 암담한 교육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敎育'이란 한자는 《맹자(孟子)》의 〈得天下英才而敎育之(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육하다〉란 글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글자의 구성으로 보면 '敎'는 매를 가지고 아이를 길들인다는 뜻이고, '育'은 갓태어난 아이를 살찌게 한다는 뜻으로 기른다는 의미입니다. 영어의 'education', 독일어의'Erziehung', 프랑스어의 'education'은 다 같이 라틴어의 'educatio'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낸다는 의미와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내부적 능력을 개발시키고 미숙한 상태를 성숙한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어떤 나라보다 높아서 의무교육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의무 교육과 함께 대학교육의 열기도 높습니다.1000명의 국민중에서 56명이 대학생이고 이것은 미국의 1000명당 52명의 대학생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나라의 국민 의식 수준이 높아졌는지, 현재의 교육이 정말로 참 뜻에 맞게 이루졌는지는 의문입니다.
존경받지 못하는 선생님, 입시학원으로 전락한 중고등학교, 취업학원으로 전락한 대학원,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하여 민족의 혼을 잃게 만드는 교육, 과연 이런 교육에서 어떤 인재가 길러질 것인가? 우리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게 됩니다.
<증산도 대학교 소개>
*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여 천지의 역사(役事)를 시키려 함인데 현하의 학교교육이 학인으로 하여금 비열한 공리(功利)에 빠지게 하므로 판밖에서 성도(成道)하게 되었노라. (道典 2:65:4∼5) 대학 교육의 본래 목적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자기 실현을 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도를 체득하여 천하를 문명케 하고 천지부모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하지만 선천의 대학 교육은 어떠한가? 인간의 자기 실현을 도와주기는커녕, 편협한 시비(是非)와 비열한 공리(功利)만을 추구하게 함으로써, 인간으로 하여금 자멸에 빠지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바로 그 때문에 상제님은 판밖에 대학을 세우신 것이다. (증산도 대학교 총장 증산도 종정님 말씀)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왜 상제님의 대도로 새롭게 대학을 세울 수밖에 없는가.’하는, 증산도대학교 설립의 필연성을 심각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증산도 대학교는 이러한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문명을 열어주기 위해서 나온 천하의 대학교입니다. 증산도 대학교는 매월 초 태전 증산도 교육 문화회관에서 시행됩니다. |
수달선생 : dreamji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