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8(토) 중문둘레길

[야산]

2019년5월18일(토)
WIFE와 같이하는 중문둘레길

트레킹거리 : 약10.57km
소요시간 : 4시간45분.
도보시간 : 3시간19분. 휴식시간:1시간26분

04:30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도 어쩌랴 이미 호텔도 예약되었고,

방송에서는 계속 제주에 호우가 오고 있다지만 GO다.
05:24 전포역출발.
06:50 에어부산 출발.
07:50 제주공항도착. 비가 하염없이 오고있다. 제주올레를 완보한후

한라산둘레길을 wife와 같이해보자고 했는데 시작부터 꼬인다.

관련된 기관에 문의하니 한라산통제, 둘레길도 통제
어쩔수없이 중문둘레길로 가닥을 잡고, 편의점에서 김밥과 음료수등 일용할 양식을준비
08:20 600번 버스 탑승.(4,500원)
09:24 국제컨벤션세터 정류장 하차. 정류장에서 김밥과 커피후 우의와 우산등 채비후

09:44 중문둘레길 시작. 아프리카박물관을 지나
10:03 올레8코스에 합류한다. 중문단지축구장과 대포연대를 지나니 해안길로 연결된다.
10:28 주상절리매표소앞 올레8코스 중간간세. 비가와도 관광객들을 실은 버스와 차량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야자수거리에서 인정샷(와이프는 즐겁기만~~고마워)
10:47 부영호텔 끝지점에서 해안길을 벗어나 도로를 따른다. 평화센터를 거쳐
11:07~11:28 천제2교 다리아래 조성되있는 소공원 정자에서 커피한잔의 휴식과

마주보이는 직벽에서 떨어지는 소규모의폭포?감상 아마 비올때만 폭포가 되는것같다.

자리털고 일어나 좀더가니 다큐멘터리를 찍고있는 사람이있어 물어보니

직벽한가운데쯤에 매의둥지가있어 사시사철 관찰하고 있다네요.(비오는데 욕본다).

별내린전망대와 한라산전망대를 거쳐
11:48 여미지식물원. 예전 몇번 갔던곳이라 통과
11:59~13:01 어부와농부 식당에서 소맥과의 lunch time(38,000원).

식당나와 중문관광안내소 부터는 올레8코스 역코스 이다.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을 지나

호텔지역 도로를 걸으면 끝지점에
13:30 하얏트호텔 아래 벤치전망대. 중문색달해수욕장이 시작된다.

파도가 평소보다는 높은것같다. 모래사장보다는 안쪽숲길로 진행
13:47 해수욕장 끝지점. 젊은청춘들?은 파도타기를 즐기고있다.

마주오는 올레꾼들과 서로 힘내세요 격려
14:10 다시 천제2교. 올레8코스를 벗어나 비도 계속오고 몸도 쳐지는것 같아

도로로 계속 진행
14:29 중문스테이호텔 도착.

♡♡♡♡♡1일차 도보여행 끝♡♡♡♡♡

이후, 카카오택시(4,000원) 이용 기사가 강추하는 제주오성식당에서 둘만의

dinner party (53,000원). 당연 소맥과 같이, 식사후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호텔까지 픽업(개안네)

[돈키호테]

부러버
우중 수고하셨습니다
사진감상 잘했읍니다

나도 언젠가는 제주도로
근데 경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