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는 천지와 인신이 모두 자신의 고향인 태을로 원시반본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마음 속에 태을을 받아 태어난 태을의 화현체입니다. 태을시대를 앞두고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천지부모이신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으부터 단주를 통해 태을도를 받아,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급살병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태을도인 방방곡곡입니다.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진리의 본원이며 생명의 시원이 태을입니다.
삼라만상이 태을에서 나투어 천지를 이루었습니다.
우주는 12만 9600년을 주기로, 선후천을 나누어 인간농사를 짓습니다.
지금은 선천이 끝나고 후천으로 바뀌는 선후천교차기이며, 이를 후천개벽기라고도 부릅니다.
선천은 상극지리로 분열받달하기에 진리의 본질이 가려져 본체자리를 깨치기가 지극히 어렵지만,
후천은 상생지리로 수렴통일하기에 상극을 먼저 정리하고 진리가 빛으로 환히 드러나게 됩니다.
상극을 정리하는 급살병이 돌 때, 태을기운을 받아내리는 생명의 주문 태을주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게 됩니다.
후천이 되면, 세상 모두가 태을주로 태을(천상원군)을 칭송하며 세계일가로 살아가는 지상낙원이 됩니다.
태을도의 태을주로 태을세상을 이루는 태을도인의 세상이 바로 후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