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는 안 되는 작업이 movile app.에서는 가능하다.
시니어 세대에게는 위 표현 자체가 난해합니다.
모바일 앱이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약자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사용이 용이하도록
깔아 놓은 어플리게시션을 말하는 응용프로그램이다. 깔려진 앱프로그램 하나, 하나를 일컫는 말이다.
이와 유사한 말로 < 모바일 웹>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모바일 웹>이란 모바일 기기에 맞게 깔아놓은 웹페이지(웹브라우저)를 뜻하는데,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 환경을 뜻하는데요, 스마트폰에 적합한 인터넷환경을
설정하여 모바일홈페이지를 만드는 작업등 컴퓨터웹과 비슷한 작업을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웹 브라우저란 뜻이랍니다.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pc는 HTML4 언어를 사용하지만, 모바일웹은 HTML5 언어로 작동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헷갈리는 설명이지요...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는 [ P C(데스크탑)에서는 안되는 작업이 모바일 앱으로 접근했더니 된다 ]는 얘깁니다.
얼마전 데스크탑에서 어떤 유명 싸이트(블로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신청하였더니
기존 회원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회원가입을 거절하였습니다.
기존회원의 추천서는 한 달에 한 번만 발급하는데 그 것도 심사후 추천하는 절차라서 추천서받기가 쉽지가 않고
한달을 기다려야만 하는 야속한 절차입니다.
그런데 모바일앱으로 가입하면 추천서절차가 생략되고 즉석에서 가입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는 편리하고 모르는 사람에겐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가지 사례는 버스표예매절차인데요...
군단위지역의 고속버스승차권을 예매하는데 서울출발편은 인터넷상에서 예매가 되는데
귀성표는 예매절차가 없어 현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되었있습니다(현행 시스템)
그렇지만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면 귀성표예매가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시행되고있는 제도인데 노인네만 모르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모바일로 구매한 승차권은 발권까지 모바일에서 완결되어 터미널창구에서 승차권교환을 받을 필요가 없고
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현장기기에 승차확인만 하면 되니 대단히 편리한 제도입니다.
인터넷공간도 빠르게 진화하여 이젠 데스크탑시대에서 모바일시대로 바뀌었나 봅니다.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이 필요없다고 폴더폰만 고집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알고 보면 이렇게 편리한 것을 ....
<피씨에서는 안돼도 모바일에서는 된다.>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한 번 숙고해봐야 할 문제임을 이제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