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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상상 공부방 소금누룩 유감
智元 추천 0 조회 466 14.03.06 08: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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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6 13:55

    첫댓글 소금은 소금대로 두지
    소금누룩까지 만드냐는 퉁박!
    빙그레~ ㅎㅎ^^*♡

  • 작성자 14.03.06 15:33

    창의적 사고가 어려운 분들이있어요
    배우지 않은 건 당연히 모르고
    학습효과도 별로인 ㅎㅎ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라지요
    지금은 주류가 바뀌는 것이 보이지않나요?
    전통적인 젠더개념이 사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역시
    풀뿌리,,보이지않는 일상의 세계
    영성의 지킴이는 여성 모성이었으리라는 생각
    유전자에 기록되어 언제든지 재생되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다시 모계사회로 돌아가고
    여성들이 제자리로 ~

  • 14.03.06 15:11

    @智元 먹는 것, 입는 것 모두... 전통에서
    해법을 찾아야한다는 진리는 점점 또렷해지고요. 몸이 먼저 알아차리고
    반응함을~!♡

  • 작성자 14.03.06 19:56

    @솔내음솔 다락골의
    보이는 것들은 간디와 이반일리치선생이 디자인
    하셨습니다

  • 14.03.07 14:50

    @智元 "오늘날 건강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현대의학이다"- 이반 일리치
    "병은 단지 우리행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상의 결과이다. 모든 병은 같은 원인, 즉 자연의 건강법을 지키지 않는 데서 일어난다. 신체는 신의 집단이다. 그것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간디 ♡

    스티커
  • 작성자 14.05.24 00:25

    @솔내음솔 간디의 스와라지 스와데시운동은
    사실은 영성의 차원이라 생각해요
    농부가 가장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격려했답니다
    폭력적인 현대산업문명세대속에서 택한 산골살림에 늘 정체성을
    지키게 해준 두 선생님
    사실은 간디의사상으로성숙된 삶을 실현한 이는
    그의 제자 비노바 바베

    독립적으로 살아가기위해 문명의 이기를
    주는 것도 마다했더니 자학적이라는 분도 계셔서
    구태여 간디와 이반일리치선생을 소개했습니다
    저의 다락골살림은 도전이 될 수 있을지언정
    구경거리도 아니고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 14.03.08 09:24

    @智元 당연요! 실천적인 삶터에서...어찌, 구경거리? 자랑거리가 가당키나 할라구요^^*♡

  • 작성자 14.05.24 00:28

    @솔내음솔 솔님은 항시 이야기거리를 낳아주시네요ㅎ
    저는 내가 먹고남아 먹을거리를 팔때마다
    순천의 한원식님이 떠오릅니다
    십여년전에 뵈었지만
    지금도 아마 그렇게 살고 계실거에요
    농산물을팔지않고 필요한이들께 나눠주고
    자신의 생계비는
    숮을구워 충당하시고요
    갈 때마다 아픈이들
    젊은이들이 곁에 있었지요

    저희에겐 좋은선생님들이 많았어요
    돌아가신 진도 동광원의 장금실선생님 너무그리워요

  • 14.03.08 21:21

    @智元 정샘 내외분도 참 좋은...
    실천적 삶의 자리에 계십니다^^*♡

  • 14.03.06 16:57

    “소금과 누룩”
    창조 이래 인간과 함께한
    성경구절에도 많이 나오는 말씀

    소금누룩 그 맛이 궁금?

    머리위에는 핵을 이고
    서쪽에서는 중금속을 품고 나라오는 미세먼지
    동쪽에선 방사능을 잔뜩 싣고 휘도는 바다 물결
    남극의 오존층 파괴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이란 균이
    이 혼돈의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신 기적의 선물
    지원님의 글을 통해 조금은 알 듯 합니다, ^*^

  • 작성자 14.03.06 19:58

    아, 그러네요
    소금과 누룩 상징성이 강하죠?
    그 맛은 그냥 소금 맛인데
    다른 식재료를 만나면
    미생물이 활성을 띄는것 같아요

    미생물은 항상 그자리에 있었죠
    새로운 독성화학물질이 태어나도
    그 주위에 그 물질을 잡는 미생물이 나타납니다
    (도서/미생물을 제대로 아시나요)

    페놀 주위에도
    환풍기 주변엔 다이옥신잡아먹는 보이지않는
    천사들이 ..

    그 숱한 생체들이 죽어서 흙이 되는 현상속에
    미생물들의 실존하겠구요
    성경속의 진토, 먼지로 묘사되는 흙
    육신은 흙으로 들아간다는 말씀속에
    미생물이 전제되어있어요

  • 14.03.07 10:05

    @智元 다락골 구름밭에서
    흙과 햇볕 그리고 미생물들과 함께
    오순도순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상이
    우리가 찾아야 할,
    진정한 오래된 미래라
    생각이 듭니다. ^*^

  • 작성자 14.03.08 09:30

    @두메양귀비 두메님과의 교감은 읽어오신 책들
    책꽂이의 책들이 유사한것같군요^^
    같은 학교를 나온듯한?

    지혜나 지식이 한번 클릭 검색으로 완성되는듯한
    가볍고 빠른 시대에
    책 한권의 무게가새삼스럽습니다

  • 14.07.19 23:09

    내일 당장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7.26 09:45

    몸의 변화에 집중해보면 알수 있어요
    내 몸에 좋은미생물이 어느정도 재구성되면
    변화는 다시 안정되고
    소금누룩으로 인한 미각의 변화는 둔감해져요

    물론 미뢰가 살아난 분들이 민감할테구요

  • 14.08.10 18:28

    @智元 소금 누룩 생각보다 훨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만들어 지인분들께 나눠 드리고 ㅎㅎ

    고두밥과 범벅 으로 해보니 후자가 더 좋습니다. 제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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