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만에 사진이 올라가네요..... 암튼
제가 매일 산책하는 코스인데 오늘은 사진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산책시작점입니다. 뒤쪽으로 KBS가 보이네요

너무 추워서 사람들이 않보이네요. 평상시는 바글바글 합니다.

중앙에 있는 정자입니다.

원래 여기는 연못인데... 지금은 하얀 눈만 쌓여있습니다.

놀이터입니다. 공원에 이런곳이 두군데.... 뒤편으로 MBC가 살짝보입니다.

세종대왕 동상이 떠~억 멋지게 있습니다.

해시계인데.. 전 시계있어서 이건 볼줄 몰라요

중앙광장인데... 여의도에서 집회만 하면 이곳이 꽉찹니다.

걸어만 다녀도 지압이 된다는 자갈거리입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증권타운입니다. 저도 이 건물중 한곳에서 근무합니다. 17층 !!!

이제는 한강고수부지로 갑니다.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ㅠ.ㅠ

수영장앞 일광욕장입니다. 여름에 가봤는데... 사람은 없고 개들만 있었다는 전설이...

잔디위에 쌓인 눈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보이시죠?

너무 추워 비둘기들이 "가야시" 하고 있습니다.

밤섬과 서강대교 입니다.

마포대교 입니다.

발전소의 연기가 바람의 세기를 짐작케 합니다.

국회의사당입니다.

잘 보셧나요? 추울때일수록 운동해서 겨울을 이기자구요 ^^
첫댓글 누구하고 산책하는지 괜히 궁금하네요.
전 음악들으면서 항상 혼자합니다. 제목만 산책이지 매일 4km걷는데 30~35분 걸립니다.
여의도 구경 잘 했슴다....저도 매일 매일 사진 보구 뛸라요...^^
대단하십니다...오늘 여의도 바람 장난이 아니었는데...너무 추워서 머리가 아플지경이던데요~^^
점심시간을 이용하시나요? 전 점심시간이 딱히 없어서요.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모니터앞에서 밥 먹구 참 뭐하는짓인지....넘 부럼삼 ^^*
전 혈압이 높아서.. 추운날은 위험해요... 날 풀리면 같이 걸어요~~~ (약한모습 느쏘니 ^^) ㅎㅎㅎ
올 봄에 매일 여의도 한바퀴씩 걸어서 한두달만에 5키로 정도 뺀것 같습니다... 뱃살빼는데 워킹이 최고..... 아.. 참치 대뱃살 먹고 싶다... 가마살도.... ㅠ.ㅠ
갑자기 또 깰려고하는데 불을 지르시나요?...참치....^^
희안하네....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이렇게 추운날 나온 제가 미친놈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엣~취 !##$%%%%
항상 열심히 사는 원큐님.....대단하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