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를 보름동안 임장하다가... 인접지역으로 범위를 넓혀...전체적인 남양주시 행정지도를 모티브로잡고...

뚜벅이 임장하러갈때 전철에서만 펼쳐 동선 읽히고...가방에 꽁꽁 숨긴다음....

평내역앞... 정자에 앉아서 내가 만든 손지도를 펼쳐놓고 다시한번
임장물건 꼼곰히 확인해서 머리속에 되뇌이고...


비..내리는 봄날... 동선따라 걷다가 부동산 들어가... 내가 관심물건이 아니래도...주변 아파트 시세도 파악하며
참나..비가 내리는 날은 부동산이 한가한가요? 어찌나 물건을 보여준다고 붙잡는지... 몇군데 끌려다니며 집구경하고...ㅎ
음료도 얻어 마시고... ㅎ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오늘은 가볍게 임장하고 돌아와야지...햇는데 어느새 저녁무렵....
손지도엔 어느새 내가 본 물건 목록이 하나씩 나만이 알수잇는 용어들로 채워져가고...

부동산 나오자 마자... 손지도 펼치고 바로 기록...시간 좀..지나면 여러물건을 봐서 암기에도 한계가잇어 햇갈리~
ㅎㅎ 손지도가 어느새...너덜~ 너덜 ~ ㅎㅎ

임장하면서 상추..모종도 얻엇네요... 화분에 심어 놓으면...한동안은 몇잎씩만 따서 고기..싸먹어도 훌륭할듯... ㅎ
요즘엔 임장하다보면 거리가 온통...형형색색... 예쁜 꽃들이 눈을 즐겁게하고...마음을 평온하게하고...
날씨가 춥지않아서 행복하고.... ㅎㅎ 난 추운게 젤 싫다눙~ ㅎ
댓바람님은...힘내서 달리라 고마운...채찍하시고....
설마님은 조만간 와서 보고서 올리라 하시고... 두분이 힘을 많이 실어 주시니 ..
역시... 칭찬과 위로는...큰 힘이되고...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이치인듯 하더이다...^^

첫댓글 호평 제 친구 살아서 가끔 지켜봐요. 서울에서 개인적으론 너무 먼거 아닌가 생각되지만 친구는 살기좋다고 하더라구요
한 편의 수필을 읽고 난 느낌입니다...^^
상추모종들고...평내의 마틸다?! ㅎㅎ
조심하세요...
남파간첩으로 신고들어가요. ㅎㅎ
화이팅... !!
대단하십니다~~~
삼겹살은 제가 준비할게요
아침님~~대단하세요!!화이팅~~저도 조만간 자가용을 버리고 걸어서 하는 임장 시작하려구요~~ㅋㅋ336 파이팅 !!
와`~~ 대답하십니다. 글만봐도 일과가 눈으로 그려지네요. 화이팅 *^^*
오오 마치 한편의 작전활동을 보는듯한 임장모습이네요.^^ 화이팅 아침님.^^
아침님이 가신길따라 저도 가고파요^^감동
임장의 달인이라 부를게요~
나중엔 사부님들하고 같이 수업하고 계실거 같은데요.ㅎㅎ
비오는 날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다녀오는게 보람^*^근데요 그 지도 어디서 사셨어요?유용해 보여요 아침님은 꼼꼼쟁이 같아요 ㅎㅎ^_^
아쿠 찢어진우산도 아니고 찢어진 지도가~~~테이푸로 부쳐드리고싶어요 ㅋ
열심히 하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