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월요일 아침입니다. 시편73:25절과 28절 말씀을 봉독합니다.
25.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8.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아멘
☎.[멧돼지 사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는 너무나 흔한 일이라 뉴스에도 나오지 않지만, 지금도 우리나라 농촌에는 멧돼지 피해가 심각합니다. 멧돼지는 농작물을 먹을 때, 조금 먹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밭 전체를 갈아엎어 버리듯이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이처럼 멧돼지의 피해를 본, 농부는 어디 누구에게 하소연 할 곳이 없기 때문에, 전쟁터 처럼 쑥대밭이 되어 버린 고구마 밭이나 옥수수 밭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깊은 한숨만 쉴 뿐입니다.
세상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 보다, 더 무자비하고 더 난폭하고 더 인정사정 없이 피를 흘리게하는 무서운 멧돼지가 출몰 할 때가 있습니다.
2010년 11월23일 오후 2시30분 경에 북한은 아무런 사전 경고도 없이 인천 옹진군 연평면의 대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 해병대원 2명이 전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군인 1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3명이었습니다. 가옥이 파괴되고 각종 시설물들이 파괴되는 재산상 피해도 컷습니다.
멧돼지가 고구마밭을 옥수수 밭을 쓱대밭으로 만들어 놓고는 산속으로 사라지듯, 북한이라는 멧돼지가 연평도를 뒤집어 놓고는 시침을 뚝때고 아무 짓도 하지 않은 것처럼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이런 멧돼지는 북한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수없이 출몰하여 성실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괴롭게 만듭니다.
시편73편을 기록한 성도에게는 믿음으로 신실하게 살고 있음에도..., 좌절하게 만들고 낙심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 합니다.
그것은 악한 자들이 악함세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이 잘살고 있으며..., 잘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승승장구하는 것을 볼 때 낙심이 되더라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고생이 무엇인지 조금도 모르면서 살고 있고, 그들은 사람들이 당하는 인생의 쓴맛과 쓰라림을 전혀 겪어보지도 않은 자들이더라 하였습니다.
거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횡포가 그들의 나들이옷처럼 걸치고 살더라 하였습니다.
그들은 낄낄대며 악을 뿌리며 다니고, 거만하게도 하늘을 향하여 즉 하나님을 향하여는 욕을 퍼붓고,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혓바닥으로 땅을 휩쓸고 다니듯 온갖 악한 말을 흘리고 다니더라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이 이렇게 잘 살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 까지도 솔깃하여 그들에게 흠뻑 젖어드는 자들도 있더라 하였습니다.
시편 성도 역시 그들처럼 말하고 그들처럼 살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오른손을 잡아 주시고, 말씀으로 타일러 이끌어 주시므로 마침내는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받아들여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시편의 성도는 말하기를 악한 자들이 지금은 아무 탈 없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망하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멸하신다 하였습니다.
멧돼지가 고구마밭을,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는 산으로 숨어버립니다. 그러나 또 내려와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고는 산으로 달아나 버립니다. 멧돼지들이 재미를 부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용감한 사냥개들의 소리가 산골짝을 울립니다. 사냥개들의 뒤에는 사냥총을 들고 사냥군들이 따라갑니다,
얼마후 사냥개들이 짖어댑니다. 잠시후 ‘땅땅땅’ 총소리가 납니다. 멧돼지들이 그날 전부 포획이 됩니다.
악을 행하여도 잘된다고 재미부치면 않됩니다. 샤냥하는 날이 다가오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렇게 고백하면서 삽시다.”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아멘
☎.기도 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소망으로 삼고 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