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 Lonely Night
이승철과의 이별 후 새로운 보컬로 영입한 '박완규'
대한민국 보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신이내린 '미성'을 소유했던 박완규의 손을 잡은 김태원
김태원은 침체된 부활을 끌어올리기 위해 강한 이펙트를 줄 수 있는 초고난이도의 노래를 작곡.
Lonely Night은 후렴구에서 엄청난 하이키와 호흡할 틈조차 없는 초고난이도에 완벽히 맞춰진 노래였다.
Lonely Night은 15만장이라는 약간은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부활이 실력파라는 사실을 전국민에게 각인시킨다.
이수 - Lonely Night
'가사를 잊어먹었다, 힘들어서 포기한 것이다'라는 논쟁으로 말이 많았던 동영상이다,
'평소 제가 보여주는 음역대는 제 한계음에 미치지 못하는 노래들입니다.' 라는 이수의 인터뷰 내용과
공연도중 가사를 잘 잊어먹는 이수의 특징, 락팬들의 논리정연한 주장으로 가사를 잊어먹은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림
이수의 기교없는 고음처리는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니까 좋게 생각하기를..
출처 - http://blog.naver.com/eklg3825?Redirect=Log&logNo=130044142138
신정환 - Lonely Night
박완규의 살인적인 미성과 이수의 얇고 청조한 고음으로는 Lonely Night의 난이도를 정확히 가늠하기 힘들지만
신정환의 Lonely Night은 노래의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귀가 아픈 고음이 쏟아진다.
여성의 노래도 곧 잘 소화해내는 신정환의 마지막 지르는 고음은 곡의 난이도를 확실히 보여준다.
숨겨진 가창력의 소유자 신정환.
정동하 - Lonely Night
현 부활 보컬의 정동하의 Lonely Night은 박완규의 원곡보다 3~4키 정도 낮춘채로 공연을 한다.
물론 박완규도 목에 무리가 올것을 염두하여 공연 당시 반키~한키를 낮춘채로 공연을 다녔다.
Lonely Night의 경우 지금도 부활 공연의 대표적인 곡이여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지만 원곡보다 많이 쳐지는 느낌이다.
부활 팬들에게 고음처리가 박완규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 정동하지만 미성의 한계는 넘어서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