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30(화)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따갈록 한마디 : Bukas ang lahat ng paaralan 부카스 앙 라핫 낭 빠아라란 (모든 학교가 개학했다) ❣️
■ 궂은 날씨에도 2024-2025 학기가 개학했습니다. 총 19,870,531명의 학생들이 대학을 포함한 사립 및 공립학교에 등록했습니다. 이중 1,730만명은 공립에 등록했습니다. 경찰은 원할한 개교 과정을 위해서 33,000여명의 경찰 병력을 학교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이번 학기는 2025년 4월 15일까지입니다.
■ 마닐라 Binondo의 한 쇼핑몰에서 월요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Lucky Chinatown 몰입니다. 5층과 6층에 호텔이 있는데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Seaoil Philippines Corp. and Shell Pilipinas Corp. 등은 화요일 휘발류 0.75페소, 경유 0.85페소, 등유 0.8페소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 바따안에서 좌초한 오일탱크선 Terranova에서의 기름유출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해경이 밝혔습니다. 24개의 밸브중에서 14개의 밸브를 잠가놓았기 때문입니다. 약 30만 리터를 운송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MTKR Jason Bradley는 5,500리터만 실려있고 무거운 기름이 아니기 때문에 처리가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 대통령 대변인 Harry Roque는 자신이 소유한 벵겟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POGO관련 외국인 2명이 체포된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ACR과 9G비자를 공식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중국인들로 그들에게 세를 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소유의 건물로 자신이 살다가 중국인들에게 세를 주고 자신은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교육부는 98%의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개학했다고 밝혔습니다. 842개학교 803,824명의 학생들은 월요일 개학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 최근 태풍과 몬순에 의한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증가했다고 국가 재난위기관리위원회 (NDRRMC)가 밝혔습니다. 깔라바르존 14, 잠보앙가 4, 중부루손 2 명등의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인프라 피해는 1,691,792,804.84페소입니다. 농업부분 손실은 355,604,659페소, 관개시설 피해 6,560,000페소로 집계되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태가 선포된 곳은 Bauang In La Union, Bataan, Pampanga, Bulacan, Cavite, Metro Manila등입니다.
■ Aira Villegas이 필리핀 여자복싱선수 파리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에 다운되는 위기도 잇었지만 경기를 잘 정리했습니다.
■ 포고 금지령에 따라 연말까지 약 2만명의 외국인이 필리핀을 떠날 것이라고 이민국대변인 Dana Sandoval가 밝혔습니다. 이중 75-80%가 중국인입니다. 대통령의 SONA 연설에 따른 조치입니다. 특별히 출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를 보고해야합니다.
■ 이민국은 벵겟에서 포고관련 직원들의 주택을 급습하여 체포했을 때 그 집의 주인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고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기 전까지 그 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공식적으로 모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민국이 본래 타켓으로 하던 여성은 집에 없어서 체포하지 못하고 다른 2명을 체포했습니다. 한명은 중국인 여성, 다른 한명은 캄보디아인입니다.
■ 수업일수 부족으로 법정 수업일 수를 채울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체수업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교육부장관 Sonny Angara가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늦게 개교, 일찍 종강으로 수업일수가 타이트한 상황임.) 재난시에 대체수업을 통해서 수업일 수를 보충하고 교실 부족도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교에서 인터넷 접속도 현재 60-70%만 이뤄지고 30-40%는 인터넷이 없는 상태인 것도 개선되어야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 Makati Inter-Village Association (MIVA 마까띠 빌리지연합회)는 소속 회원들의 주택이 비공식적으로 변용되어 포고 직원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를 받았습니다. One Single Family Dwelling Use(한가족만 사용하는) 원칙을 위배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MIVA는 이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위반시 벌금을 부과하고 집 주인이 이 문제에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런 식으로 거주하는 사람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빌리지 출입을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잠언 30:4)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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