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다! 여행간다~ 석달을 준비한 여행을..
그런데 왜 덤덤한걸까? 이것도 연륜인건가? 한마디로 늙었다는..
아니면? 아니면? ... 너무 복잡해진다. 그래 늙어서 그런걸로!
하지만, 그 이유는 강렬한 태양에 안개가 걷히듯 환히 밝혀집니다.
공항으로 가는 이른 새벽 길에 천둥을 동반한 장대비를 만납니다.
길조인가? 흉조인가? 를 따져보려다? 뭐 어차피 비행기는 구름위로 솓구칠것을 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요코하마의 관광명소 미나토미라이21에 있는 니혼마루 범선 입니다.
돚을 펼치고 장엄한 모습으로 있을줄 알았던건 저만의 상상속 이었죠^^;;
서울보단 기온이 낮았고, 바닷바람이 시원했지만
그래도 한여름 낮에 길을 걷는건 사람을 지치게 하죠..해서!
이곳의 수상버스인 시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요코하마 주카가이에 있는 차이나 타운입니다.
여기서 큰실수를 저지르네요.. 아무리 배가 고팠어도 그렇지?
일본가서 중국 음식을 먹다니ㅠㅠ 맛이 없어던건 아니구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 거기다 아시다시피 중국 요리가 소화가 잘 안되다보니 저녁까지 배가 안고파서..ㅠㅠ
이곳 주카가이에서 먹은 쉐화인(눈꽃빙수)과 소프트 아쑤쿠림!
점성이 상당히 강하더군요. 맛은 좋은데 설빙이 더 좋고요
테이크 아웃 입니다. 알아서 서서 먹던 누워 먹던..ㅜㅜ
에고 시간이..
이따가 시간 나면 다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첫댓글 추억 사진 기대합니다 두군두근 ㅎㅎㅎ
것보다 부디 무사히 안전히 다녀오시길 :-)
다시보니 사진이 늘어났네요 ㅎㅎ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너무 시원해보이네요! 중국요리도 맛있어보이는데요? 다른 사진도 너무 궁금합니다^^
@내사랑마여사 네! 시간 나는데로 올릴게요^^
빙수는 설빙이 쵝오 입니닷!
이번 휴가는 요코하마행이었군요^^ 헉!! 일본가서 중국요리를ㅠㅠㅠ 그래도 넘 맛나보이네요~^^
풍경사진도 멋지구요!!^^
네! 이케부크로에 일이 있어서 부득이 도쿄로 정했습니다. 맛있는 사진 많이 담아가겠습니다. ^^
요코하마 밤풍경도 멋져요.
저도 차이나타운가서 먹었어요.
하늘이 너무 깨끗하니 이쁘네요.
네~ 그럴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숙소가 "이케부크로" 라서 좀 멀거든요 ㅜㅜ
야경은 내일 "오다이바"로 정했습니다^^
딱! 보니 그림 나오더군요.
요코하마 야경 정말 예쁠것 같더라고요^^ 아쉽ㅠㅠ 아쉽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제가 변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