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를 꿈꾸시는 여자분 사주 입니다.

[비빔밥]

안녕하세요. 올해 갑진년 40세 여자분 사주 입니다.

소무승 선생님 물상론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의 감명을 참고하고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85. 4.22.(양력) 08:00(진시) 여자 / 미혼 입니다.

현재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를 혼자 모시고 있습니다.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데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확답을 드리지 못하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질문]
1. 현재 직업은 '취업상담사'를 하고 있으며 직장에서 100이상 수강생들을 상대로 '취업 컨설팅 '강의'도 겸하고 있습니다.
'강사'쪽으로 진로를 나아가고 싶어하시는데, 강사라는 직업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궁금해 하십니다.
(꿈은  TV에도 나오는 유명한 김미경, 김창옥 선생님 같은 강사가 목표 입니다.)

2. 현재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계약직이라 계약이 끝나면 '개인사업자를 내서 강사'를 하고 싶어하는데
사업을 하는게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3. 아직 미혼인데 결혼은 언제쯤 할것이며... 남편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고, 이분 같은경우 무관사주인데 결혼을 하는것이 괜찮은지.... 
안 하는것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4. 진토를 깔고 있어서 그런지 욕심이 상당하시고..특히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시는데 큰돈을 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주 원국에 병화가 없어서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 대운 55세 병술 대운부터 병화가 들어와서 이시기에 큰돈을 버는건지 궁금합니다.

5. 상관(자식) 임수가 중요한 역할로 보여서.. 결혼을 하게되면 자식을 낳는것이 좋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으로 재물운, 결혼운, 직업운 질문인데.. 좀 풀어서 써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新永(신영)]

신금일주가
뿌리가 없고
칼자루가 지지에 있으며
강한 비견(겁) 경진을 옆에 끼고있어
원래 직장인 명이라 하겠는데요~~
무관이라 조직생활을
오래하긴 어렵다봅니다!!
여튼~~
이 명은 "입"을 통한 일,
즉 교육,상담,컨설팅등의 일만 하기만하면
(특히 성인 상대로~)
재물은 편안합니다!!

1.강사쪽을 포함한 "교육"계통이
좋습니다!!
교육계통 사업은 가하나
일반사업은 불가합니다!!
2.55병술대운에 빛을 보겠으며
재물운은 45을유대운부터
좋아진다고 봅니다!!
3.45을유대운이 결혼운!!
무관사주라해도 55,65대운 20년간
화 대운이라 결혼생활 가능해 보입니다!!

[비빔밥]

고견 감사합니다. 신영 선생님^^
물상론에서는 여자사주에서 유대운은 좋지 않다고 봤었고, 유금이 진토 을목을 자르기 때문에 돈 손실도 나서 안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을유대운 부터 좋아진다고 하시니 의외였습니다.ㅎㅎ^^

65 정해 대운도 좀 헷갈렸는데 선생님 설명 듣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몇가지 더 질문드려도 될지요. 요즘 이 여자분께서 이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시는데 언제쯤 이사를 가는게 좋을까요? 세운에서 화 운에 가는것이 좋을지요.

그리고 늦게 결혼하시니 임진이 남편일텐데 이 사주에서 어떤 남편이라고 보면 좋을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新永(신영)]

1.유금이 묘를 자르기전에
진유합이 됩니다!!
2.양력으로 지금 1월달이나
갑진년중에 이사해도 됩니다!!
3.관법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이분의 남편은 임수위에 뜨는 병화인데
실제 병술대운에 오죠!!
하지만 을유대운중 화세운등에 만나
병술,정해로 쭉 이어질듯 보입니다!!

[비빔밥]

1. 자르기전 진유합! 메모하겠습니다.^^
2. 올해 갑진년에도 이사해도 되는군요. 지지가 깨지는 해(축진파?)에 이동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 이분이 아직 미혼이라 남편을 만나게 된다면 임진 남편일텐데.. 여기서 임진 남편 입장이면 식상국 이더군요. 그래서 이 사주에서 임진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

실제 남편은 병화라.. 실제 병술 대운에 오면 너무 늦는거 같은데.. 어디가서 점보면 혼자 살아도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를 듣는 모양이더군요. 그렇다고 병술대운에 결혼 하라고 할 수 없고 참. 난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