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및 무릎인공관절 최소절개술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및 무릎인공관절 최소절개술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을 주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은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잠을 이루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지기도 한다.
이렇게 큰 고통을 주는 퇴행성관절염은 어떤 질병인가? 퇴행성관절염이란 골 관절염, 변성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로 관절 연골의 매끄러운 면이 닳으면서 무릎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부터 어깨와 발목, 손가락과 발가락 등 관절이 있는 부위는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하면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고 다리가 O자형으로 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걷는 것도 어려워진다. 무릎이 아파 외출을 하지 못해 우울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일상 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위축감을 느낀다.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소염 진통제를 처방 받는다. 무릎통증은 없어지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못한다. 소염 진통제로도 무릎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와 히알루론산의 성분이 든 연골 주사를 맞는다. 이 역시 무릎통증 완화에는 효과적이지만 근본적으로 치유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렇듯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때 마지막 대안이 무릎인공관절수술이다.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및 무릎인공관절 최소절개술
무릎인공관절수술이란 무릎 연골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여 무릎관절의 통증을 없애주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현대의 발전된 신의료기술로 최소 침습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법의 장점은 절개 부위를 반 이상 줄여 관절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존 수술보다 출혈량은 3분의 1, 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은 2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회복 기간이 7배 정도 빨라져 수술 4시간 후에는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1~2주 후부터 정상 보행이 가능하여 입원 기간도 최소 1~3일에서 최대 5~7일로 단축되었다. 입원 및 재활치료 기간이 짧아진 만큼 비용 절감에도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