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나노식품(#nanofood)·#대체식품·#알로에 #다당체 등 #규제 자문회의부터 #ISO #규제과학·#글로벌 협력 #전문가회의, #KTR #기준·#시험법 마련 논의, 그리고 #미네랄 #네트워크 #나노캡슐화 #플랫폼 #실증지원 사업까지… 숨 쉴 틈 없이 바빴던 한 주!
하지만 배움도 보람도 가득해서,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
🌿 나노의 길, 투명한 기준 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새로운 길을 열 때
나는 그 미세한 경계 위에 서 있었다.
식약처 임대 회의실,
나노식품을 둘러싼 질문들이
가벼운 먼지처럼 떠올라
빛을 받아 제 형태를 드러내고,
알로에 등의 다당체가
안전과 기능을 묻는 목소리 속에서
차분히, 그러나 분명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다.
ISO 규제과학의 언어는
국경을 넘어 흐르는 투명한 강처럼
규범과 책임의 빛을 품고,
KTR의 기준과 시험법은
돌 위를 단단히 다지는 손길처럼
조용히 미래의 발판을 준비한다.
나는 그 중심에서
미네랄 네트워크 나노캡슐화 플랫폼이
안정과 지속, 그리고 흡수의 시간을 길어 올리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가능성이 실증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뿌리내리는 그 자리에 함께 서 있다는 사실이
내게는 한 편의 축복처럼
조용히 빛나고 있었다.
✍️ 작은 #입자 그리고 매우 큰 #의미~
나는 최근 다양한 회의와 논의의 장에 참여하며, 작은 입자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식약처에서 열린 나노식품 대체식품 관련 자문회의와 알로에를 비롯한 다당체 규제 논의는 그 자체로 지식과 책임의 밀도를 시험하는 자리였다.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물질들이지만, 그 #안전성과 #유효성은 결코 작지 않다. 그만큼 우리의 판단과 기준 역시 정교함을 요구한다.
이어 참여한 ISO 규제과학 및 글로벌 협력 전문가회의는 국제적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다. 기술과 시장은 국경을 쉽게 넘나들지만, 규제는 그에 비해 훨씬 신중하게 움직인다.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나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마치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악기들이 하나의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처럼 흥미롭고 의미 있었다.
또한 KTR에서 진행 중인 구체적 규제를 위한 기준 및 시험법 마련 과정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은 나에게 큰 배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규제는 단순한 제한이 아니라, 기술이 안전하게 사회 속에 자리 잡도록 돕는 #길잡이 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기능성 #바이오 활성 소재에 미네랄 네트워크 나노캡슐화 플랫폼을 적용해 #안정화, 지속 방출, #흡수율 향상을 실증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실험과 분석을 넘어, 기술이 실제로 사람의 삶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체감하는 과정이었다. 연구가 실증이라는 이름으로 현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의 설렘은 언제나 특별하다.
이 모든 과정을 지나며, 나는 작은 입자가 품은 가능성, 그리고 그 가능성을 안전하게 세상과 연결하기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을 다시금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 흐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기쁘고 감사했다.
과학은 늘 ‘작은 것’에서 시작되지만, 그 여정이 만들어내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음을 다시금 느끼며, 오늘의 기록을 조용히 남겨 본다.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