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벡 국립체대 태권도 학과 학생들
아리랑 요양원 봉사활동 ◈
12월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백문종 교수는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주 특기인 태권도 시범을 보여 적적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체육대학 학생들만의 생기를 불어넣었고. 마사지와 청소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이 되고자 했다.
아리랑 요양원 김나영 원장은 매년 요양원을 방문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백문종 교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백문종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국기원) 정부파견 교수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서 태권도 학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백문종 교수는 학생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것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도우면서 살아 갈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별히 매년 봉사활동 때마다 학생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주고 있는 홍기섭 사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한인일보 편집국)
◈ 프렌드아시아 이끄 IT센터 연말 발표회[우뜨레닉(утренник)] 행사 개최 ◈
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는 삼성꿈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이끄 IT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뜨레닉(발표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프렌드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가하러 온 아이들에게 고맙고 여러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아주 기대가 된다"고 말하고 "여러분이 바로 우즈베키스탄의 미래이다.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 주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IT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뜨레닉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오늘 부모님 앞에서 한국어 노래와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센터에 열심히 다닐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렌드아시아는 타슈켄트 도심지역에서 15km 떨어진 외곽지역인 ‘이끄 오타’지역에 ‘IT센터’를 설립하여,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15년 동안 무료로 영어, 컴퓨터,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방과 후 센터에 와서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렌드아시아는 한국과 아시아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력지위를 획득한 국제개발 NGO이다. 현재 중앙아시아 3개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2개국(라오스, 베트남), 서남아시아 1개국 (이란) 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한인일보 편집국)
◈ 키르기스스탄 5억 5천만 kWh 전기 공급 ◈
지난 10월 5일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결된 협약에 따라 키르기스스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우즈베키스탄으로 5억 5천만 kWh의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15일부터 키르기스스탄이 전기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공급된 전기는 370만 kWh이며 일일 전기 소비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참고로 중앙아시아 통합 에너지 시스템은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 후인 1991년에 설립되어 2009년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겨울철에는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저수 용량을 늘리고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부터 전기와 석탄 및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자원을 공급받는 반면, 여름철에는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관개 농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지역 특성 에너지 자원 관리 시스템이다.
한편, 2019년까지 아프가니스탄 전기 공급을 위해 국경 지역인 수르한다리야 에는 500Kw급 전력선을 설치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으로 이어지는 병렬식 전력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gazeta.uz)
◈ 수도권 마할랴 범죄예방 CCTV 50%설치 ◈
‘안전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수도권 지역 마할랴 범죄예방 CCTV 설치 작업이 현재까지 50%를 넘어섰으며 이를 이용한 범행 범죄 예방 탐지 율 또한 50%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무부 소속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도 수도 타슈켄트 에는 506개의 마할랴가 있으며 설치된 범죄예방 CCTV 내용은 민병대 검문소 컴퓨터로 전송되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각 마할랴에는 지역 자원 봉사자들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 중이다.(podrobno.uz)
◈ 전시회 및 박람회 소식 ◈
1) ‘예술, 전통에서 얻은 영감’ 전시회
일시: 12월 15일 ~ 2018년 1월 09일
장소: NBU Gallery
관련 문의: 233-1420, 233-9723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2) 사르도르 에르키노브 개인전 ‘너와 나’
일시: 12월 20일 ~ 2018년 1월 05일
장소: Bonum Factum Gallery
관련 문의: 232-0360
3) 루스탐 바자로프 개인전
일시: 12월 13일 ~ 2018년 1월 13일
장소: 일홈 극장
관련 문의: 244-0403, 150-3950
4) Next 수공예품 박람회
일시: 12월 23일
장소: Next 쇼핑센터
관련 문의: (+998-93) 396-7876
5) 신년맞이 수공예품 전시회
일시: 12월 24일
장소: International Hotel Tashkent
관련 문의: (+99890) 185-9791
◈ 콘서트, 행사 소식◈
1) 챔버 오케스트라 ‘투르키스톤’ 콘서트
일시: 12월 23일, 18:30 ~
장소: 국립 음악원
관련 문의: (+998-94) 619-5310, (+998-90) 988-6173
입장료: 150,000숨~ 25,000숨
2) International Hotel Tashkent 신년맞이 콘서트
일시: 12월 24일, 18:00 ~
장소: International Hotel Tashkent
관련 문의: (+998-94) 619-5310, (+998-90) 988-6173
입장료: 30,000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