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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일어버이순대
8 제일어버이순대 신선한 선지와 채소로 매일 순대를 직접 만든다. 누린내를 쏙 뺀 것이 순대 맛의 비결. 이물질과 냄새 제거를 위해 밀가루로 내장을 세척하고 깨끗한 물로 수차례 헹궈 깔끔한 맛을 낸다. 순대를 소창이 아닌 대창으로 만들어 일반 순대보다 큼직하고 알차다. MENU 순댓국 7천원, 모둠순대(小) 1만2천원 ADD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93-2 OPEN오전 11시~오후 8시(매주 일요일 휴무) TEL 02-794-0480
9. 벌교영양추어탕
9 벌교영양추어탕 전국을 돌며 잡은 자연산 토종 '미꾸리'로 끓인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미꾸리는 미꾸라지보다 가늘고 부드럽게 씹힌다. 이곳 추어탕은 다른 곳과 달리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얗다.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맑게 끓여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난다. MENU 갈추어탕 7천원, 추어통탕 8천원 ADD 서울시 종로구 명륜3가 2-24 OPEN 오전 9시~오후 7시 TEL 02-741-6458
10. 알라딘가족밥상
10 알라딘가족밥상 무농약 쌀, 무항생제 달걀, 직접 재배한 시금치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햄과 단무지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김밥을 만든다. '아이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행복했으면 한다'는 주인의 소망이 깃든 김밥은 간이 약간 심심하지만 재료 맛이 잘 느껴진다. MENU 야채김밥·쇠고기김밥 ·멸치김밥 각 4천원대 ADD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446-2 OPEN오전 10시~오후 9시 TEL 031-924-1511
11. 이가네김치찜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는 한입만 맛봐도 개운하다. 식당 지하의 김치 창고에서 1년 이상 숙성된 김치만 사용하고 화학조미료 대신 매실엑기스, 볶은 소금 등 천연 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맛을 낸다. 고소한 배추 맛은 좋은 식자재를 사용했다는 증거다. MENU 김치찌개 6천원, 전골식 묵은지찜(小) 2만원, 생삼겹 묵은지 1만원 ADD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79-7 OPEN 오전 11시~오후 11시 TEL 031-904-3545
12. 경희식당
45첩 남도 한정식으로 유명한 경희식당의 상에는 산두릅, 고사리, 죽순, 표고전, 황석어젓 등 반찬 40여 가지와 버섯불고기전골, 생선구이가 곁들여진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재료의 맛이 살아 있다. 식당을 나오는 손님들마다 종이 도시락을 손에 쥐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 식사비에 반찬 값도 포함되니 남은 반찬은 손님의 것이라는 주인의 원칙 때문이다. MENU 한정식 1인당 2만5천원 ADD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2 OPEN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TEL 043-543-3736
13. 가창칼국수
13 가창칼국수 직접 재배한 밀로 반죽해 만든 투박한 칼국수 한 그릇에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어머니가 해준 우리밀의 향이 느껴지는 칼국수를 맛보면 자연이 입안에서 감도는 느낌이다. 신선한 재료를 고집하는 주인의 신념 때문에 밀가루뿐 아니라 부재료도 주문이 들어와야 준비한다. 호박, 부추, 감자, 청방이 어우러진 국물은 맛이 개운하다. MENU 우리밀칼국수 6천원 ADD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842-4 OPEN 오전 11시~오후 6시(매주 화요일 휴무) TEL 053-767-9630
14. 사계진미
오로지 콩과 소금만 이용해 콩국수를 만든다. 대부분의 콩국수에는 저마다 꼼수를 부려 콩가루, 수입 콩 등의 첨가물을 섞는데 사계진미에서는 충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콩을 사용해 콩 본연의 맛을 살린다. 백태에 비해 크기가 작고 노르스름한 콩이 고소하고 진한 콩국수 맛의 비결이다. MENU 콩국수 7천원 ADD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38-8 OPEN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TEL 031-707-5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