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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아침부터 살생!
미리(순천) 추천 0 조회 37 24.06.24 09: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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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4 09:48

    첫댓글 덤덤히 글 읽어 내려가다가
    땅바닥에 쳐 박힌 새를 보니 웃음 안되는데
    웃음이...

    분노의 파리채를 휘둘렀군요
    몇 년간 당한 거가 한꺼번에 폭발

    쳐묵쳐묵하다가 저 세상 간 직박구리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6.24 10:22

    쟈는 덜 불쌍한데 짝궁이 날아와서 우니까 좀 미안했어요. 몇년전에도 망속에 들어온 직박구리를 잡았는데 잡히기전에 큰소리로 신호보내니까 짝궁이 날아와서 울더라고요… 모두 지 팔자것지요? 파리채를 휘두르는데 아드레날린이 확~ 뿜어져나오는 느낌…

  • 24.06.24 11:28

    어쩌다가 넘봐서 저세상행이 되었을꼬~~

  • 작성자 24.06.24 17:51

    오늘이 제삿날로 정해진넘인가봐요…

  • 24.06.24 12:47

    우리집도 어제 참새 한마리 잡았어요.
    작은 새라도 수가 많으면 손실되는 닭 사료가 많아 거미줄처럼 가느다란 새 그물을 쳤더니 걸려서 고양이 간식으로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미리님 처럼 파리채로 사정없이 때려 잡으면 그 동안의 화가 풀렸을텐데 새 그물에 걸린 놈 잡는것은 사랑하는 고양이 선물이라 오지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6.24 17:50

    닭밥 훔쳐먹는 참새는 용서가 되는데 블루베리 훔쳐먹는 직박구리는 용서가 안되어 살생을 했어요ㅜ.ㅜ

  • 24.06.24 17:19

    미리님 순 한 얼굴에
    파리채에 힘이 들어갔군요
    저도 참새가 들어오면 한쪽망 열러두고 쫓아내요
    막대잡고 두들겨 다니면서 한는 말
    나는 참새 니가더 무서워 ~~
    울영감 웃고 보고 있어요
    나도 못잡는다
    미리님 잘 하셨어요
    올해는 라디오 켰놓으니 새가 안오네요
    안 쓰는 휴대폰 충전했어 노래을 털어보세요

  • 작성자 24.06.24 17:48

    아하, 그런좋은 방법이 있는걸 몰랐어요.
    시골에사니 쥐도 잡고, 비암도 잡고, 직박구리도 잡게 되네요ㅜ.ㅜ

  • 24.06.24 18:51

    울집은
    룰루가 새도 잡고
    비암도 잡고 ᆢ ᆢㅎ

    짜슥들
    밖에도 딴거 마는디
    죽음을 불러 들였구만요 ᆢ
    딴거뜰이 보고
    인자 안들가거쮸 ~~~:^^

  • 작성자 24.06.24 23:22

    울집은 좁아서 생강이가 잡을수가 없답니다…길가다 평지의 돌틈에서 참새도 잡고 들판에서 쥐도 잡고 잔디밭에서 비암은 잡던디 집이 높은데 있어서 추락사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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