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경주시 강동면 (동악산.망해산.설창산.안계봉.대미산) 산행

[양오열]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악산 해발(252m) . 망해산 해발(202m) 

산행일:2023년 6월 10일 토요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장기읍성주차장-장기읍성-임도-임도(삼거리)-동악산(백)-임도(삼거리)- 다산정약용길-

우암송시열길-망해산(백)-장기읍성주차장 (원점회귀) 거리 10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네비: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읍성주차장"

*** 장기읍성 ***

*** 동악산 ***

*** 동악산과 망해산 사이에는 '다산의길' 그리고 '우암의 길'이

조성되여 있는 사색의 길이 있다 ***

*** 쉼터 ***

*** 망해산 부근 기이한 바위 ***

*** 고석사와 망해산 ***

고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상서로운 빛을 발하는 바위에 부처님을 새기면서 생겨난 절로

창건 설화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년) 어느날 경주에 있는 궁궐에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의 서광이 비춰 그 빛이 연 3일간 계속되었다고 하며 선덕여왕의 명으로

국사가 서광이 발하는 곳을 찾아가니 한 바위에서 서기가 발하는지라 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기고 절을 지었으며 오래된 바위에서 서광이 

발하여 절 이름을 고석사라 칭하고 또한 절의 뒷산에 기암

괴석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솟아 있어 산의 이름을

망해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보광전 약사여래불

주위를  두 손 합장하고 돌다보면 듬직한 

부처님의 뒷모습이 따뜻하고 온기를 

느끼게 되면서 빛으로 만들어진

절이지만 고석사는 규모가 

작지만 환한 빛을 발하

고 있는 절이다.

*** 장기읍성 ***

장기읍성읍 동악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산 등성이에 위치하고 그 구릉 아래쪽으로 장기천이

동해바다로 흘러 현내 들판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향교만이 이 고장 주민들에 의해

복원 유지되고 성벽은 허물어진 곳이 대부분이었으나 복원되었으며 삼국시대에는

서라벌을 침공하는 왜구를 방어한 군사기지로 활용하였고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같은 역할을 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장기읍성은

(사적 제386호)로 지정되어 있고 석축은 잘 다듬어진 큰

돌(가로 120cm 세로 70cm) 기초를 다져 수직으로

정교하게 쌓았으며 동.서 북문의 터와 수구

1개소 12개의 치성 5개소의 우물 

3개소의 못 등이 옛 성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장기읍성 북문 ***

장기읍성에는 12개의 치성이 있는데

"치성(雉城)"은 성벽의 바깥으로 덧 붙여 쌓은 벽으로

적이 접근하는 것을 빨리 관측하고 싸울 때 가까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만든 성이다

"옹성(甕城)"은 성문을 공격하거나 부수는 적을 측면과 후방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성이다.

"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성창산 해발(163m) . 안계봉 해발(124m) . 대미산 해발(130m)

산행일:2023년 6월 10일 토요일 나홀로 산행

산행.탐방코스:양동마을매표소-백향리식당-서백당-물탱크-체육시설-성창산-안계삼거리-갈림길-

능선-안계봉-안계봉갈림길-능선-인동1리마을회관 (원점회귀) 하산 거리

6km 산행 탐방시간 3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

*** 양동마을 전경 ***

*** 양동마을 ***

양동(良洞)마을은 

15-16세기에 형성된 전형적인 

양반 마을로 150호의 크고 작은 고가들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형산강과 

안락천의 수량이 많고 수심이 깊어서 포항쪽에서 고깃배가

늘 왕래하였기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하게 공급되었지만 1991년

그래디스 태풍 때 침수되어 주민들은 인근 마을로 이주하고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으며 마을의 주산인 설창산(雪蒼山)의 문장봉에서 산줄기가

이어져 물자형(勿字形) 의 산곡(山谷)으로 내곡(內谷) 물봉곡(勿峰谷) 거림(居林)

하촌(下村)의 4개의 골짜기 사이로 마을이 구성되어 골짜기 능선에 500여년의 전통의

향기를 품은 150여호의 가옥과 초가집들이 펼쳐져 있는 큰 마을이며 양동마을은 여강이씨와

월성손씨가 문호를 이루며 유가의 법도와 선비 기풍으로 500년을 지내오면서 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보기드문 문 반촌(班村)으로 전통문화와 한국적 정취가 가장 완벽하게 살아 있는 

곳으로 (국보 제283호) "통감속편"을 비롯 마을 전체가 주요 (민속자료 제 189호)로서

민속체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민속문화를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연중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진 "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 로 선조들의 살아가는

지혜와 삶을 되돌아 보면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역사적인 시발점이

되리라 여겨지는 명소이다.

*** 전통문화체험교실 ***

*** 양동마을 전경 ***

*** 설창산 ***

*** 휴휴산방 ***

*** 세계문화 유산 양동마을 ***

***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