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자연 상태에서 NSP(Non structure protein) 항체 검출 .구제역 바이러스 활동 증거 지난달 20일 현재 전국 33개 농장의 소와 돼지에서 NSP 항체검출
- 지난해 전국 180개 농장에서 NSP항체가 검출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구제역 바이러스가 잔존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대목 백신 접종한 늙은 소에서도 NSP 항체 검출
백신 오염 논란, 안전성 의문 백신을 맞은 소의 경우도 구제역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으며 NSP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곧바로 구제역 증상이 나타나 죽게 됨 구제역 백신의 효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
- 구제역 백신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100%정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5회 이상 접종했을 경우 NSP항체가 나올 수 있음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상기 언론 보도내용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금년, 10월까지 구제역 감염항체(NSP : Non structure protein) 검출 농장(33개)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항원(바이러스)이 검출된 사례가 없고 추가 검사에서도 NSP 항체 감염 개체가 증가되는 사례는 없어 국내에서 바이러스가 잔존해 활동하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 NSP 감염개체를 포함한 환경시료 등의 정밀검사에서 항원(바이러스)이 검출되고, 추가검사에서 NSP 감염개체 증가시 순환감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
또한, 백신을 맞은 소가 NSP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곧 바로 구제역 증상이 나타나 죽게 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백신을 맞은 소는 백신항체(SP)가 형성되어 면역을 획득하게 됨 정부는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전국의 소염소에 대해서는 금년 9월, 돼지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 바 있으며,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 기간(약 1개월)을 감안하여 일제접종 완료 1개월 후인 10월에 전국 소, 염소 721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항체양성률이 소 97.6%, 염소 80.6%로 높게 나타났고 NSP 항체도 검출되지 않았음
* 돼지는 일제접종(10.10~10.31) 약 1개월 이후인 11.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약 600농가를 선정하여 모니터링 검사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