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세무서 고령군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선정 이남철군수 경북도민방송TV 설윤지기자 한국신문방송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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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고령군은 경상북도의 2023년 인구활력사업 중 하나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대구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지역을 위한 활동들을 발굴, 고령 펜슈머(fan+consumaer)로서 관계인구 사례를 창출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도울 외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고령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수도권 신중년 유입을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센터와 연계, 고령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 중장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인구소멸에 대응한 고령군의 관계인구 창출계획’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의 참석자는 “살아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번 강의를 통해 고령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며, 1시군-1특화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돼 ‘고령 살아보기’에 도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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