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집 사람 아이들 데리려 경산역 태워주다. 경산역 솟대 전시 관람하다. 옥곡 친구 전화 족발 싸 집으로 방문 일 잔하다. 해외 여행 있음 까가 주라 부탁 하다.
올 만에 만났다. 귀가후 모처럼 노랑방 기기 노래도 하다. 그리고 술김 자다.
토요일
처형님 팔순 못 가고 축의 10만냥만. 인맥회 모임도 불참 통지하다.
그림 그리기. 시서화 그리기.
몇 편의 작품을 만들다. 막 나오는 작품에 희얼이. 오늘은 방콕이다. 그림으로 시간을 묵었다.
공병동기회장 박만수 전화 받다. 모임 참석 안부전화다.
참석 여부는 미정. 아들 집 방문 겸 계획 해 볼까 하지만
나만의 욕심같아. 망서리고 있다. 꼰대처럼 바람의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 뭔가를 해 주기를 애비로서 어깨 힘 주고 싶은. 모르는지 관심밖인지 낌새 안 보이니.
기대하다가 포기하다가 시간 놀이를 한다. 사비암 모임 묘제지를 알았다. 인동 임수동
일요일
봉선계 묘사일. 아이둘이델고 가다. 유학산 밑 성곡 저수지 상부의 산 기슭. 고조부모님 묘. 우식 형님등 다수의 문중 분들 참석. 종식 성구도 왔다.
사비암 선조 묘제지가 인동 임수동 장지정사라고 확인 받다.
집에 귀가 중식하고 밭 직행.
무배추 비닐 덮기다. 날이 급 방 추위란다. 막걸이 거름물 주고 비닐도 쉬워주다. 피곤 잠이 너무와 하산 자다.
처이모님 부고 받다. 밀양.
지인이 테니스 구미대회 결승 진출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