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회 인도 최대규모 건축관련 전시회로 기술발전 및 건축문화 견인 -
- 20개국 200여개 기업 참가해 인도 건축시장의 선제적 진출희망 -
□ 2018 인도 델리 국제 건축전시회 소개
○ 행사개요
행사명 | 2018 인도 델리 국제 건축전시회 ( The Economic Times ACE Tech) |
일 시 | 2018.12.13.(목)-2018.12.16.(일) 4일간 |
장 소 |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
면적 | 41,500㎡ |
품 목 | 건축자재, 건설장비, 환경제품, 냉각제품, 인테리어 등 |
주 관 | ABEC Exhibitions & Conferences Pvt. Ltd. |
○ 2018 한국관 참가 개요
규 모 | 총 20개사 (홍보부스 2개 포함 22개부스) |
부스면적 | 기업당 9㎡ (총 면적 198㎡) |
한국관 위치 | 7전시장 D홀 |
비고 | 인도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 |
한국관 공동운영 | KOTRA 뉴델리 무역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
□ 인도 건축시장 동향
○ 인도 건축 및 인프라 관련 현황
- 2018-19 회계연도 인도 중앙정부 예산안에서 건설을 포함한 인프라 부문에 922억 달러가 책정되었으며, 인도정부는 인프라와 건설 분야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설산업개발공사(CIDC)를 새로이 개설하였음.
- 인도 산업정책진흥국(DIPP)에 따르면 인도 건설산업과 인프라개발 부문에 2000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13.11십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가 유입되었음.
외국인직접투자(FDI) 추이 (단위: 십억 달러)
분류 | 연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e) |
건설산업 활동 | 3.4 | 7.96 | 9.82 | 12.55 | 13.11 |
건설산업 개발 | 24.06 | 24.18 | 24.29 | 24.83 | 24.87 |
자료: 인도 산업정책진흥국(DIPP)
○ 시장규모 및 주요 프로젝트
- IBEF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건설산업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까지 인프라, 건설 시장규모는 7,770억 달러로 세계 3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인도 정부는 향후 10년간 중소 도시의 도시화정책과 건설산업을 확대할 전망
2018년도 인도내 주요 건축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현황 (단위: 십억 달러)
프로젝트명 | 목적 | 투자금액 |
인프라 보급 | 인프라 창출 및 확대 | 92.22 |
기차노선 보급 | 기차 노선보급 및 확대 내 역대 최고예산 배정 | 22.86 |
Sahaj Bijli Har Ghar 요자나 (전기보급정책) | 만성적인 정전완화 및 가정내 전기 보급화 | 2.47 |
그린에너지 | 풍력 및 태양열 프로젝트로 자연에너지 확대 | 648.75 |
지하철노선 보급 | 지하철 노선 보급 및 확대 | - |
스마트 시티 | 2018년 6월 100개도시를 기반으로 디지털인프라 보급 및 창출 | 31.81 |
Pradhan Mantri Awas 요자나 (도시화 정책) | 15만채의 주거지 재개발 및 건설 | - |
자료: IBEF
□ 주요 행사사진
□ 현장 인터뷰
○ 주요 참가 기업 인터뷰
기업명 | DAELIM BATH |
| 기업제품 | 비데 및 욕실제품 |
바이어 상담내용 | 욕실제를 취급하는 업체들의 관심이 다대했으며 현재 인도는 비데시스템을 무보유한 국가로 제조사들과 협력 사업 위주로 상담 |
사절단 참관 소감 |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의 위생시설 보급률이 생각한 것 보다 낮다는걸 알았으며 코트라 바이어매칭을 통해 제조사와 연결되었음. 더불어 가격에 포커스를 맞춘 저가프리미엄 비데제품을 공급한다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 |
기업명 | ROC |
| 기업제품 | 원터치 내진용 철근커플러 |
바이어 상담내용 | 해당 품목을 취급하고 납품받는 업체와 제품 단가 및 협력사업 개발 위주로 상담 |
사절단 참관 소감 | 현재 인도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철근커플러는 구식으로 고위험감수를 요함. 동사의 제품은 국내대비 고가로 인도시장에 진출하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 |
자료 : KOTRA 뉴델리 무역관 행사 직접촬영 및 기록
○ 주요 참가 바이어사 인터뷰
기업명 | Pegasus Interiors |
| 웹사이트 | www.pegasus.co.in |
기업제품 | 건축, 인테리어, 턴키프로젝트 |
한국제품 수입 여부 | 무 |
주요 수입국가 | 중국, 대만 |
전시회 참관 소감 |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며 사업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나 중국제, 대만제 대비 가격이 두배정도 높아 실제 거래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기업명 | Mangal Infracon |
| 웹사이트 | www.mangalinfracon.co.in |
기업제품 | 건축, 인테리어 |
한국제품 수입 여부 | 무 |
주요 수입국가 | 중국, 독일, 유럽 |
사절단 참관 소감 | 한국의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향후 유럽제품 대신 한국제품으로 거래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더불어 동 전시회를 통해 거래처를 확보하여 발주 할 예정임. |
자료 : KOTRA 뉴델리 무역관 행사 직접촬영 및 기록
□ 시사점
○ 타 국가에 비해 낮은 건축 인프라 수준, 성장성 다대
- 2018년도 기준 인도의 건축시장은 수준은 타국가 대비 낙후되어 있지만 2022년도 까지 7,770억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성이 풍부함.
- 최근 대도시 주변 위성도시를 중심으로 고급 주택가와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양질의 건축 기자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 인도시장 공략가격 고려 필요
- 현재까지 한국기업의 인도 건설시장 내 입지는 미미한 편임. 한국의 건설 중장비를 유통하는 한 인도 딜러에 따르면, “한국제품의 품질은 인정하나 최근 중국제품의 가격대비 품질개선으로 중국산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였음. 다만, 주물 등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품목의 경우, 가격이 비싸도 바이어의 신뢰를 얻어낼 경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가 목격되기도 함.
- 제품을 직접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인도 바이어의 특성상 시장동향 및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 참가는 건설시장 진입 및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자료원 : 산업정책진흥국(DIPP), IBEF, 행사 직접참관 및 인터뷰, 인도 건축산업부, 현지 언론보도 자료 등
작성자: KOTRA뉴델리무역관 박혜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