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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낮12시 녹화방송, 27일 재방송
▲국민MC송해님이 KBS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 수상자를 소개하고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 공개녹화가 1월26일(토) 오후 1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4일 노래 예심을 통과한 출연자, 시민, 관광객 등 4,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촬영은 지난 24일(목)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총 204팀의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최종 15팀이 본선 결선에 참가했다.
▲ KBS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에서 MC송해가 황천모 상주시장과 조성희 부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녹화방송은 국민MC 송해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 인사와 함께 노래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 김혜연, 손빈, 진해성, 장보윤 윤수일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은 열정적인 끼와 노래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유지나의 ‘미운사내’를 부른 이찬원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른 박종안, 박지원(남매), 장려상에는 김혜연의 ‘토요일 밤’을 부른 추영희씨, 인기상에는 남진의 ‘둥지’를 부른 홍률씨, 5세 아들과 출연하여 가수 대성의 ‘날봐 귀순’을 부른 문정대씨가 입상을 해 시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 전국노래자랑에서 상주시민들이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상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을 손에 들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민들의 염원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서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 녹화 촬영된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월24일 낮 12시 KBS1 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재방은 2월27일 오후 2시50분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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