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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나무 작업 최강의 연장 사용 방법 ]
1. 자동식 톱의 기본 테크닉
◉ 자동식 톱 선택의 포인트
통나무집을 손수 지을 때 가장 많이 의존하는 연장은 뭐니뭐니 해도 자동식 톱일 것이다.
통나무 커트나 브러싱 등을 빠르게 할 수 있고 게다가 장기간의 혹사에도 견딜 수 있는 도구는 자동식 톱 이외에는 찾을 수가 없다.
지금부터 처음으로 통나무 작업에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어떤 자동식톱을 선택하느냐가 작업의 효율을 좌우하는 커다란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자동식 톱 선택에 있어 check해야할 항목은
① 기능성
② 안정성
③ 관리(기계의 관리, 유지등)의 3가지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선 사용하는 통나무 재를 여력을 가지고 커트할 수 있을 것.
그리고 중량이 가벼워 자신의 체력에 맞을 것,
갑자기의 흔들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
장기간 사용에도 고장나지 않는 내구성이 있을 것.
고장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가 확실하게 되어 있을 것. 등이다.
위의 내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자동식 톱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메이커의 대리점 등에서 상담해 보는 것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통나무 작업에서의 사용방법을 이해하고 있는 메이커라면, 통나무 규모상 사용하는 통나무의 크기, 당신의 체력 등을 고려해서 최상의 자동식 톱을 골라 줄 것이다.
◉ 통나무의 자동톱이란?
① 현재 통나무 작업용으로써 보급되엉 lT는 것은 대부분이 브레이크 기능이 있는 타입이다.
그점에 있어서 외국제 자동식톱은 안전기준 레벨이 높아 상당히 신뢰할 수 있다.
그러나 국산품에도 통나무 작업에 추천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있으며 꼭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기 바란다.
이외에도 자동식톱에는 엔진식 뿐만 아니라 전동식도 있지만 힘이 적고 전기코드도 방해가 되는 경향이 있다.
②배기량은 40cc 전후를 추천함.
자동식톱의 선택에 있어 가장 주저하는 것은 배기량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하는것 이다.
프로들이 사용하는 자동식톱의 배기량은 대체로 50~70cc정도로, 중량으로 하면 5kg으로 꽤 무겁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배기량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있고 작업 속도도 빠르지만, 처음으로 자동식톱을
잡아보는 사람으로는 50cc 이상의 무거운 톱을 사용하는데는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은 배기량이 40~45cc의 자동식 톱.
통나무 작업을 하는데는 충분한 파워이다. 무엇보다 가벼운 것이 좋다.
평면 커트에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반드시 그것을 초월한 작업 효율에 만족할 것이다.
특히 배기량 35cc이하가 되면, 현격하게 파워가 부족하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 톱의 구조와 역할
① 가이드 바 - 외부에 가는 홈이 있어 그곳을 소 chain이나 오일이 지나도록 구조가 되어 있다.
② chain(체인) - 체인에 날카로운 칼이 붙어있는 것, 이것이 고속회전해서 딱딱한 통나무를 자른다.
③ 스파이크 - 바의 기부에 붙은 금속의 돌출된 것, 이 끝 부분을 통나무에 찌르면 본체가 안정된다.
④ 브레이크 - 갑작스런 이상작동에 반응해서 so-chain을 순식간에 멈추게 하는 시스템.
⑤ 앞 핸들 - 본체의 중신을 받쳐주는 위치에 있다. 이 상부를 단손으로 잡는 것이 기본 스타일이다.
⑥ 오일 탱크 - 체인오일은 이곳에 넣는다. 급유시 이쪽도 꼭 가득 채워둘 것.
⑦ 스타트 - 이 코일을 빠른 속도로 잡아당김에 의해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다.
⑧ 쵸크와 스위치 - 엔진 시동시에는 쵸크의 사용방법이 중요하다.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다.
⑨ 스로틀(throftle) 절기판 - 레바를 잡고 악셀은 열기를 조정한다. 고정버튼이 붙어있는 타잎도 있다.
⑩ 연료탱크 - 이곳에 혼합 가솔린을 넣는다. 탱크내에 톱밥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⑪ 뒷핸들 - 절기판(스로틀) 집게손가락이 걸리는 위치를 잡는다. 힘을 빼고 가볍게 잡는 것이 포인트.
⑫ 안전 레버 - 갑자기 체인이 회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잠금 장치, 핸들과 동시에 잡고 해체한다.
◉ 엔진 걸어보기
자동식 톱은 엔진을 동력으로 하는 기계로서는 실로 간단한 구조로서 기본만 마스터하면 사용방법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럼 우선 엔진 시동법에 대해 해설해 보자.
엔진을 걸 때 초대의 포인트는 톱의 몸체를 단단히 고정시킨 다음 시동기를 돌릴 것.
흔들흔들하며 불안정한 상태인 경우엔 시동에 코일이 힘껏 잡아 당겨지지 않으며, 엔진시동과 동시에 톱니가 빠지거나 하여 위험하다.
땅에서라든가 발판 위라든가 엔진을 걸때는 항상 톱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물론 그때는 주위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새 자동식톱을 사용할 경우에는 갑자기 엔진을 열지 말고, 서서히 회전수를 늘리면서 시험운전을 해둔다.
불필요한 공회전은 엔진을 상하게 하므로 금한다. 그 후 혼합 가솔린을 제대로 쓰는 것도 중요!
혼합율이 틀린 경우 흰 연기를 뿜어 올리는 등.. 섣불리 하다간 실린더(기통)을 다 태울 수도 있다.
◉ 엔진 걸기 그림 설명
① 엔진을 걸기 전에 혼합가솔린을가득 채울 것
② 체인오일도 가득 채운다.
③ 스위치를 on으로 해서 초크를 힘껏 잡아당긴다.
④ 지면에 톱을 놓고 왼손으로 앞 핸들을, 우측 발로 뒤쪽 핸들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⑤ 주위에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한 후 오른손으로 빠르게 시동기를 잡아 당긴다. 엔진이 차면 한번에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몇 번 시동기를 잡아 당긴다. 엔진이 걸리다 멈추면 곧바로 초크를 제자리에 다시 놓고 재차 시동기를 당기면 이번에는 한번에 엔진이 걸릴 것이다. 이때 초크를 당긴채로 두면 플러그가 망가지므로 주의한다.
⑥ 엔진 시동과 동시에 체인이 회전하므로 전기 코드 등을 주의할 것.
※ 선채 스타트는 위험
통나무 벽이 쌓여 올라감에 따라 선 채로 또는 통나무 벽에 기대어 시동을 걸 필요성이 나온다.
그때는 기본을 잊어서는 안된다.
뒤쪽 핸들을 단단히 두 다리 사이에 끼워 고정시킨 후 시동을 걸어야 안전하다.
프로가 하는 선 채로 하는 스타트는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흉내내지 말 것.
◉ 혼합 가솔린과 오일에 대해 알아두자!
자동톱은 2 스트로크 엔진을 채용하고 있어서 연료는 반드시 혼합 가솔린을 사용한다.
혼합 가솔린은 보통 레귤러 가솔린에 엔진오일을 섞은 것이다.
혼합비율은 통상 25:1 이지만 50:1로 혼합하는 톱도 있으므로 설명서에서 지정한대로 해야한다.
또 오일은 순정품이 제일 좋지만 금한 경우에는 2스트로크의 자전거용으로도 충분하다.
혼합은 사진처럼 눈금이 있는 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체인오일은 체인이나 가이드바의 마모나 가열을 방지하는 윤활유이다.
순정품도 있지만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기온이 낮으면 점도가 높아지므로 따뜻하게 하면 사용하기 쉽다.
혼합 가솔린이나 오일은 휴대용 탱크에 넣어두면 편리하다.
단 혼합 가솔린은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두면 탱크가 녺아 흘러나오므로 반드시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컷팅의 기초적인 포인트를 마스터해보자.
(용어설명) 우마: 아래쪽이 벌어진 네발 달린 발판
무사히 엔진의 시동을 걸었다면 먼저 컷팅 연습을 해보자.
연습용 통나무는 길이 1m정도의 둥근 통나무 2대의 우마를 사용해 무릎 아래의 높이로 셋트하는 것이 좋다.
우선 통나무를 둥글게 자른다.
'둥글게 자르기'로 통나무를 컷트하는 감각을 체험해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익숙해지면 통나무를 기울여 컷트해보기도 하고 통나무 위에 가이드바를 가볍게 놓고 브러싱을 해보는 것도 좋다.
그럼, 컷팅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일 중요한 것은 자동식톱의 잡는 방법이다.
아래의 사진에서도 해설하고 있듯 왼손으로 앞쪽 핸들의 상부를 오른손으로 뒤쪽 핸들을 잡는 스타일이 기본이다.
자동식 톱의 중량은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은 엔진의 스로틀(전기판)틀에 집중하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좋다.
왼손잡이인 사람에게는 위화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곧 익숙해진다.
또 한가지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톱의 중량은 팔 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분산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에 의해 팔의 부담이 가벼워질 뿐 아니라 몸의 일부를 작용점으로 하는 작업도 용이하게 된다.
또 몸체를 몸에 밀착시켜야 하는데 이러므로 해서 들어날 소-체인을 몸으로부터 멀리할 수 있으므로 안전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이것이 기본적인 잡는 방법이다.
앞 핸들의 상부는 톱의 중심을 지탱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이곳을 잡으면 의외로 가벼운 힘으로
톱을 작동 할수 있다.
또 이때는 왼쪽손목으로 똑바로 세우는 것도 방법이다.
이것으로 손으로만이 아니라 팔과 몸 전체의 탄력을 사용한 컷팅이 가능하다.
2) 이것은 나쁜 예.
평면 컷트나 노트컷트(V자)로 톱을 뉘어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앞 핸들의 옆부분을 잡을 때는 없다.
이상태로라면 톱이 불안정하므로 컷팅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또 갑자기 흔들림에 대해서도 명백히 무방비한 태세라고 말할 수 있다.
※ 시선은 컷팅을 쫒을 것
시선도 중요한 포인트로서 항상 컷팅을 쫓는 것이 기본이다.
"뭐야~고작 그게 중요한 거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이것을 지키지 못하는 초심자가 많다.
※ 엑셀 작업도 부드럽게
엑셀은 80~100% 열린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단 이것을 장시간 계속하면 엔진이 탈 수 있으므로 몇초~몇십초간격으로 스로틀을 되돌려서 공회전을 넣는 것이 요령이다.
이것으로 엔진의 부담을 주지 않고 스피디한 컷팅을 할수 있다. 또 스로틀은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잡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동톱을 뉘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엄지손가락으로 스로틀을 잡으면 조작이 쉬워진다.
<그림: 자동톱 작업의 4가지 상식>
1. 윗쪽 날과 아랫쪽 날을 분리하여 사용한다.
2. 자동톱은 아랫날과 윗날을 분리 사용하면, 작업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3. 통상 컷트에서는 아랫날을 사용하지만 스카프커트 등은 윗날을 사용하는 것이 무리없이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다.
4. 또 톱밥이 자신의 반대방향으로 날아가므로 옷이 버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단, 윗날을 사용할 때는 엑셀(작업)이 고르지 못하면 흔들림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 아랫날의 다루는 것을 충분히 마스터한 뒤에 한다.
※ 자동식톱의 중량을 몸에 맞기자
자동식 톱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손의 상태의 실수이다. 이것은 피로할 뿐만 아니라 톱도 안정되지 못하므로 정확한 커트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마스터해 둘 것은 사진처럼 자동식톱의 중량을 몸으로 분산시키는 스타일이다.
겨드랑이를 좁혀 바디의 일부를 몸에 밀착시키든가, 팔을 무릎에 놓는 것도 상당히 자유로운 자동식톱 작업이 된다.
통나무에 짐을 이용하여 컷트하는 기술은 이를 응용한 것이다.
첫댓글 연재 2회도 곧 올리겠습니다.
잘 보고 감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