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고 ☢
이 연대기는 감상하였을때 '주화입마/정신함몰/무념무상'의
상태이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게임의 형식은 '빅토리아 : 혁명'이며 모드로 Europa Victoria Modification 1.02를 채택하였습니다.
시기는 1579년 80년전쟁 각본이며 진행할 국가는 조선입니다.
이쯤에서부터 정신상에 충격이 올것같다고 예상하시는분은 바로 뒤로가기를 누질르세요.
사망자 명단
Charment - 1635. 01. 15. K.I.A.[전사]
오스카 폰 로이엔탈 - 1641. 04 .29. K.I.A.[전사]
더스티 아텐보로 - 1943. 01. 08. K.I.A.[전사]
1.Empire Prevails
2.Empire Prevails
3.Empire Prevails
4.Empire Prevails
5.Empire Prevails
6.Empire Prevails
1696년 1월 10일, 간지로는 병자년이나 서술은 간략하게 추립니다.
극동개척부는 동부로의 개간을 쉬이 멈추지않으나, 워낙 광활한 대지라 아직 중심부에도 발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듬해에도 암살은 끊이질않았는데, 이 사건을 기점으로 황상의 심기가 상당히 나빠졌다.
서반아와의 전쟁으로 수군의 중요성이 좀 더 부각되어,
이에 상황이 수군의 양성을 멈추지않고 지속적인 건조를 할 권리를 통제사에게 부여하였다.
무인년에는 새로히 극동부 군대를 모병하여
이를 5개군으로 편성하였다.
개척지의 안전이 보장되자 김지수 제국사령은 후방으로 귀환할 준비를 한다.
무인년 중순, 서반아 왕국의 조공이 종료되었다.
그들이 화의를 제의한다면 아국의 관대로움을 보여주리라 여겼다.
* 몬타나와 콜로라도를 넘어 언제쯤 워싱턴까지 먹을까요?
기묘년에 본토 서부의 개척도 끝이났다.
그러나 이때문에 노서아왕국과 대치전을 야기하게된다.
* 1700년대에 들어 옵션을 통해 역사적인 부문으로 끌어갑니다.
경진년에 들자, 그간의 계몽운동의 결과를 보는듯했으나 반동도 적지않았다.
급속히 변화된사회는 불안을 가져왔으며...
이제 사상운동의 전개가 준비단계에 들어갔을뿐이다.
중신회의에서 각지의 무역중심지를 개발하자는 안건이 제기되어 이를 수렴하였다.
로서아왕국의 국경선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내 서로 마주쳐 거리를 두고 대치하였고,
이내 곧 양측 군사들이 숙영지와 요새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이어진 중신회의에서 각지에서 조성되는 상회의 대두을 주시하며, 이들을 지원하자는 안건도 제시되어 이를 수렴하였다.
다만 외국과의 무역을 권장하지는 않고 내수만을 강조하여 반발이 예상되나,
황상은 이에 아랑곳않고 정책을 밀어나갔다.
경진년 중순, 서반아왕국과의 화평기간이 끝났다. 저들이 무서움을 딛고 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무자비함만이 남을 것이다.
이른바 쇄국과 내수정책에 의한 결과는 사채와 국가간부채이자만 올려주어 부정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화평기간이 1년이 지나가기 무섭게 서반아 왕국이 전쟁을 걸어왔다.
전쟁이 일어난 한편, 극동부에서 다코타소부족에게 일방이고 독자적인 예속문서를 내려
해당 부족의 의사를 무시한채 군대를 파견한다.
예년과 달리 부왕령의 군사력은 형편없어져 징집병으로 이루어진 군대는 아국에 의해 금새 해산되었고,
잘 훈련되어진 극동개척부의 군은 서반아 부왕령을 침식해갔다.
부왕령군의 전멸이 얼마지나지않아, 왕국군의 지원병이 속속들이 집결했지만
주력(?)인 부왕의 군대는 격파된지 오래다.
물론 조선군의 정세를 금새 파악한 왕국은 더 많은 군대를 급파한다.
시애틀에 대군이 파견되었다.
이에 극동개척부 제 2사단이 신속히 격퇴하러 출발했다.
임오년, 중부의 와이오밍주가 예속되었다.
서반아 왕국군에게 포병이 존재하였고 지형의 열세도 존재하였지만, 강력한 제2사단의 화력에 이내 섬멸되었다.
시애틀을 수복하고나니,
왕국군이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않고 교두보로 삼으려했다.
한편, 제국사령은 끊임없는 소모전을 종식시키기위해
군을 재편해 대규모 파견을 하기에 이르렀다.
경들은 정녕 권력의 행패를 그만둘수는 없는건가!
황상의 호통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대소신료간의 견제책은 지속되어 아국의 위신이 낮아지기만 한다.
계미년, 서반아 왕국의 동군연합에서 떨어져나가 새로히 왕조를 수립한 포도아왕국이
영길리왕국에 군사협조 및 경제협약을 맺어, 메수엔조약이라는 이름으로 체결된다.
바야흐로, 서반아 계승전이 대두된 것이다.
같은 해에, 극동부에 의한 다코다부족의 예속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물론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황상은 극동부대신에게 몇개월간의 근신령을 명하고 군권을 회수하게 된다.
각 전역에서 병력을 전개하는 성가신 서반아 수군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제국사령의 계획은 이렇다.
1. 서반아 왕국 해군의 근간인 안달루시아지방을 타격하여 왕국해군의 뿌리를 척결한다.
2. 지브롤터항을 점거하고 유럽진출의 거점으로 삼는다.
3.두번째 항을 근거로 지브롤터를 거점으로하여 서반아의 전쟁의지를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이외에도 여러사항이 있었으나 황상은 잃지아니하고 시덥지않은 무리한 생각이라며 작전문을 집어던졌다는 후문이 있다.
카디즈만에 도착하자 서반아 왕립해군이 토보에 경상좌수사를 맞이해주었다.
이들의 목표는 아국의 함대를 요격이었지만,
뜻은 요원했고 되려 상륙을 허용해주고 수송함대의 위험만을 노출하였다.
서반아함대의 전멸이 코앞에 도달한 것이다.
이듬해 초, 제국사령과 4군단은 세비야를 타격한다.
약 2주간 전투끝에 서반아 근위대를 완벽히 섬멸하고, 안달루시아를 점령하기위한 포석을 다진다.
갑신년에 튀니스 술탄국이 독립하였다.
멕시코 부왕령이 극동군에의해 점거당하고 본국의 상황이 급변하여,
서반아 외교관이 화의문을 제의하지만 이번의 목적과 달라 거절하였다..
제안을 거절하자 서반아왕국은 동원령을 내려 총력전을 시도한다.
안달루시아와 마드리드 근간까지 점령한 제국사령군이 수도로 진격하여 서반아군과의 결전이 시작된다.
서반아군이 압도적이여서 4군단은 지난번과 같은 형세에 이르렀으나.
김지수 총사령의 지원군이 합세하여 전세가 달라졌다.
서반아 왕국의 수도 마드리드 전투는 제국군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이와중에도 신료 중 한명이 노서아왕국과의 모의를 한 문서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곧 노서아왕국과의 결전이 얼마지나지않아 임박할것을 나타내는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지수 제국사령은 상당히 바빠졌다.
즉각 서반아 왕에게 이하의 지역을 할양함과 동시에 상국의 예를 받들어 모셔야한다는 조서를 하달하였다.
1.평화제의기간동안 아국을 상국으로 받든다.
2. 서반아 왕국은 뉴 멕시코, 플로리다주를 상국에 헌납한다.
3. 향후의 도발을 방지하기위해 지브롤터반도를 상국에 제공한다.
더 큰 영토를 떼일줄알았던 서반아왕은 생각보다 약한 조항에 안도해 문서에 조인한다.
그렇지만 이이상 도발을하기엔 무리를 느낄것이다.
서반아왕국과의 전쟁이 얼마지나지않아 역시나 노서아왕국이 아국의 국경지대를 넘어 진격을 시작한다.
* 어느새 동부가 보입니다!
노서아 왕국은 그들의 군사적 요충지인 옴스크를 되찾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지휘관도 없는 제국군 5군단은 순식간에 무너질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생각외로 전선을 잘 유지하였다.
* 네브레스카도 넘어왔구요. 영국과의 교섭이 성사되어 동부의 개척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리한 전투때문이었을까, 제6 사단이 반란을 일으켜 5군단이 위기에 처한다.
2주정도 경과해 5군단의 반란이 종결되고, 중앙아시아지역을 넘어 홍장군의 보병부대 오르스크로 공세를 시작했다.
오르스크전투에서 무려 총사령관인 보리스 셰레미데프가 개입하는데 홍장군의 군단에 패퇴합니다.
이어 첼라빈스크에서 자은총사령의 남부사령군이 진격을 시작합니다.
백작의 군대는 많았지만, 아군의 질이 더 뛰어나 또 패퇴합니다.
예카테린부르크에서도 열세를 예상했지만, 승전합니다.
와중에 양반층이 더많은 연금을 요구해 상황을 골치아프게하였는데, 황상은 이를 어쩔수없이 수렴합니다.
쓸데없는 불모지인 알라스카의 개척도 이루어집니다.
서부 개척지를 넘어 러시아의 중심부로 깊숙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진격할때마다 적의 군대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군사점수 23에 달하던 노서아 왕국이 어느새 10점으로 축소하였습니다. 전력의 태반이상이 소멸한것입니다.
쉔코프 장군의 6군단 '유성'이 지원군으로 참여합니다.
자은 총사령은 쉴새없이 적을 타격하기 바쁩니다.
으아니! 챠! 전쟁와중에 부정부패가 뜹니다.
그런 부패가 뜨건말건, 어서 모스크바로 진격해 이 전쟁을 종식시켜야합니다.
부패척결은 전쟁이 끝난다음에 해도 되는겁니다.
* 오클라호마와 뉴멕시코의 일부가 조선의 품안에 들어왔습니다.
* 아이오와도 편입되고...
한창전쟁하는 와중에 서반아왕국과의 평화기간조약이 종결되었다.
자은총사령의 군대가 노서아 왕국의 수도에 도달하나, 곧이은 노서아 군의 반격에 진격이 주춤한다.
쉔코프장군의 6군단이 모스크바군의 일부와 조우한다.
그런 쉔코프장군의 뒤를 크웨사 장군이 지원하고(!?)
전선이 무너지진않으나 쐐기를 때려박기위해
추가적인 군대를 투입한다.
수많은 군대를 격퇴했음에도 아직 노서아왕국의 군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지만 그런 역경을 딛고, 마침내 모스크바에 입성한다.
하지만 북부전선 볼로그다에서처럼 피해가 막심해 패퇴를 하는 일도 적잖아 있었다.
노서아 왕국측에서 땅을 할양하는 조건으로 화평제안을 걸어왔으나 거절하였다.
되려 상국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조공을 바치라는 관대한 제안을 건네었지만...
아직 수많은 군대를 믿는지, 거절하는 노서아왕국이었다.
후방에서 성가신 유격대가 일어나고, 수많은 군대가 남아있었지만...
어떻게든 유리한 평화조약을 맺으려고,
노서아 왕의 불안을 야기하기위해 군대를 발트해 연안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들은 자신을 제국이라 칭하고 차르라는 칭제호를 붙이지만 상관치않는다.
영길리와의 협상을 통해 얻은 극동부최단의 해안을 드디어 개척해내었다.
이것이 우리에게 황금기를 열어줄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수도로 지정해 제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것인지는 앞으로가 중요하리라.
"간다 유로파! 뭔가 식민지를 강탈한 느낌이지만 상관없어!"
"그러냐, 나도 사실 베타시나리오라서 성장세가 빠졌다.
이젠 날 물리치는 것만 남았지!"
"우오옷! 간다아아아앗!"
"자! 덤벼라 조선!"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끗 -
첫댓글 추신 * - 실험용이라 시나리오도 베타시나리오로 골랐고 이벤트구성도 상당히 사기성이 짙게 구성하였습니다. 추후에 밸런싱을 통해 정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자, 다음깡
러시아 시베리아없으니 허전.
수도가 워싱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조선이 이민왕국!!!
그런데 끝
끝이군요
(null)
포르투갈을 포도아라 하는군염
R You SRS?
천조국+천조국!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