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본래여...
본래는 내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가?
이번 수행...
완벽주의 겁쟁이가 태아관념을 정확히 알아야겠다며
아이 학기중에 무리하게 참가한 이유는?
탐욕인가 ...
수행에 대한 탐욕과 집착이 계속 떠 있었다.
아~
수행첫날의 꿈은 신기했다.
거북이 한마리가 아기를 낳고
얼마 후 그 아기가 또 아기를 낳았다.
그들은 어떤 틀에 있었는데
내가 봤을땐 두번째 거북이 엄청커져 압사당한듯
죽어가고 있었다.
엄마가 죽고 엄청 커진 딸이 죽고 아기까지 차례로 죽어갔다.
죽고나자 한마리씩 내장이 다 쏟아져 나왔다.
내가 그들을 죽인것같아 너무 무서워
다시 잠들 수 없었던 너무나 생생한 꿈...
그런데 왜 거북일까?
아침식사 시간에
혜라님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여쭤보니
조상관념이 청산된거라고
그러면서 '네가 거북이잖아' 하셨다.
맞다!
바로 내가 거북이인 것이다!!
와~ 꼬북이는 거북이 맞네...
엄청 신기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이번 견특 주제는
태아관념에서 성관념으로 깊숙히 들어가고 있었다.
나의 성관념은
일명 "내가 엉덩이로 깔고 앉은 관념"
아무리 알아주고 사랑주다가도
마지막은
해결해 줄 수 없어 미안하다고
그 아이에게 말하던 좀 애매한 관념이었다.
30대 후반부터
나의 여성을 버리고
'늙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염력을 쓰고
운동중독이 될만큼 운동을 하고
40대 초중반부터는 몸이 다 망가져버린...
그렇게 눌러버렸던 관념!
개방과 동시에
성관념은 올라오고
수행은 격하게 요동쳤다.
강자/약자, 피해자/가해자 ...
여튼 이렇게 관념들이 요동친 수행은 처음이었다.
솔직히 성관념은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했다.
아니 아직 나는
나의 성관념의 청산법이 정리가 안된다!
물론 지금은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이번에 새로 알게된 하나!
난 남들이 어려워하는 건 쉽게 알아듣는 반면
남들에겐 쉬운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
아~ )
이렇게 성관념이 떠 있는채 집으로 돌아온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 부터는... 솔직히 쑥대밭이다.
난 계속 버림받고 있다!
오늘 오후에서야 버림받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미 버림받았음을...
..................................
하지만 이번 수행에서 이건 제대로 공부했다.
[피해자/가해자 관념]
내가 인생에서 많이도 쓴 관념이다.
'내가 피해자를 쓰는 것이 상대를 가해하는 것이다'
즉 내가 피해자를 쓰면 쓸수록
상대가 더 나를 가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울테라피에서 민수님과의 역할극에서 멋지게 알았다.
그후,
피해자를 쓸 때 알아차리고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뒷북이지만...)
본래는 완벽하다!
돌아와 혜라님의 [강자/약자] 동영상으로 정리되었다.
나의 열등이가
나의 여자열등이를 보지 않고
신랑과의 관계를
강자/약자, 가해자/피해자로 규정해 놓고
미움을 쓰고 살았다는 걸...
신랑의 어의없고 당황해 하는 마음을 보았다.
젠장 나는 무슨짓을 하고 뭘 당했다고 하고 있었던가!
참 빨리도 알았다!
지난 많은 상황에서...
그것도 아기가 바로 피해자를 쓰면서
당했다고 신랑을 원망하고 증오하며
미움을 쓰고 살았던 것이다.
그냥 내가 여자열등이인 것을...
아~ 다 내 탓이었구나!
그냥 나 혼자 지랄을 한거다.
아~ 참회합니다 ...
아~ 얼마나 많은 진실이 묻혀있나요?
....................................
꼬북아 ~
혜라님께 이젠 받아들이겠다고 했던가!
그런데
이 두려움에 몇 번을 주춤거리니...
강의시간 혜라님께서
'아무리 충성을 말해도 두려움이 크면 배신한다!'
왜 난 할 말이 없어지는가!
두려움...
내 성관념도 끝내는 두려움인데...
두려운 나의 아가!
너의 두려움은 도대체 얼마나 깊고 깊은데
이렇게 사무치니...
불쌍하고 서러운 나의 아가...
내가 본 관념들의 대부분의 끝에
네가 있구나...
도대체 얼마나 무서웠니?
도대체 얼마나 나를 불렀니?
아가~ 나의 아가~
지금도 나를 부르는구나
지금도 두렵구나
아가~
너무 무섭지만
아~ 너무 무섭다!
...
그래도
피하지 않을께~
너를 위해 피하지 않을께~
..............................................
자운님.
식당에서 저는 보지 않고 가셔서 버림받았었는데..
마지막날까지 볼 수 없어 안타까웠답니다.
자운아빠~ 사랑합니다~
혜라님.
받아들인다고 했는데... 잉~
혜라님의 도움이 필요해서 이번 수행에 다시 갑니다.
가야님 힘들때마다 옆에 계시네요. 사랑합니다~
민수님 이번에도 쏙~ 들어왔답니다. 감사해용~
자운선가 모든 식구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본래는 지금 내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가?
" 내 탓입니다! "
그리고
" 틀을 깨고 변화하라 "
지금 펼쳐지는 삶이란 거울앞에서
멋지게 요동치는 이 아이는...
첫댓글 꼬북님 아이디를 정말 찰떡으로 지으셔서 ㅎㅎ
너무 기억속에 딱! 남습니다~
꼬북님 무의식세션 때 처음 보았고 그 때 세션보며 저도 많이 울었어요~ 그때부터 자주본 꼬북님~ ㅎㅎㅎ 이번에 저를 안아주시고 꼬북님의 예쁜얼굴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멋지게 수행하고 나아가시는 꼬북님 ~~ 멋있어요~ ❣️우리함께 천천히 함께 전진해요~ 제가 옆에 있을게요~! 화이팅~!
생기발랄 못하는게 없는 사랑스러움님~
나도 그대가 누군가 했더니 우리 자주 얼굴 본 사이더군요. 그래도 이번에 안아주고와서 다행이예요.
안아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댄 이미 치유되어 오히려 제가 더 에너지를 받았네요.
우리 이렇게 멋지게 함께 수행해 나가요. 곁에 있어준다니 힘이 나네요^^
나도 사랑해요~~♡♡♡
꼬북님 수행후기 잘 읽었습니다
319기 때 혜라님딸님 언니와 함께 담소하시던 언니 맞죠?
이렇게 카페에서 자주 뵙게 되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열수하시는 홍애님~
요즘 카페에서 님의 글들 자주 보며 님의 멋진 수행의 의지도 느끼고 있답니다.
홍애님 그때 혜라님딸님과 같이 있던 사람 맞답니다^^
님이 이렇게 사랑주시니 제가 힘이 나네요. 고마워요~
우리 같이 열수하다 고운원에서 아름답게 만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매번 꼬북님 후기는 감동입니다. 진솔하면서도 글재주가 있는 꼬북님이 부러워요~많은걸 인지하는것도 제겐 우월해보이기만 하고.,.무튼 지금은 버림받은 두려움에 떨고 있겠군요..힘을내요 항상 함께 하고 싶어요~사랑합니다.~^^
뮤즈님~
무튼 지금은 버림받고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답니다.
그와중에 이렇게 글까지 쓰는건 내가봐도 용감한건지 정신이 없는 건지...
뮤즈님 고마워~
날 항상 예쁘게 봐주는것도 넘 고맙고...
그리고 인기많은 그대!
내가 힘들때 내손잡고 가는것 잊지마^^ ㅋㅋ...
사랑해~~ ♡♡♡
꼬북님 후기 고마워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우현님~
이렇게 댓글로 사랑주셔서 감사드려요.
부산지부 설립으로 신경도 많이 쓰이고 또 즐겁기도 하겠네요.
우현님의 가는 그길이 멋지고 아름다운 축복의 길이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울 착하고 귀엽기만한 꼬북님~~~
그대의 무의식을 열고 버림받고 두려운아기를 직면하는 꼬북아~~
왜이리 가슴먹먹해지는지
많은것들이 공명하며 피해자 마음이 곧 가해자라는게 뼈져리게 와닿게하는구나~~
수행의 깊이가 훅훅 깊어지는 꼬북이는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러운데 현실을 둟고 꺾고 받아드리는 네마음이 너무 절절히 다가와 기쁨과 감동과 아픔이 요동치는 이마음~~~
꼬북아 너는 꼭 무의식을 정화해서 원하는 현실을 구현할수있는 외유내강을 갖인 지혜로운 혜라님제자인것을 다시금 원오의가슴팍에 사무치게 파고드는구나~~
오늘따라 내일의 멋진꼬북이 카리스마 팍팍날리는 여전사 꼬북아 많이 사랑한다~~
언니~~ 솔직히 난 지금 힘들다.
예전에 나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맨정신으론 못있었을꺼야.
지금의 난 변한걸까.. 변하려고 노력을 하는걸까...
그냥 12월 견특 포기하고 담주 혜라님께 가볼려고 해~
아무도 나를 돕지 못한다!
오직 나만이 나를 도울수 있다!
그 나를 키우려 마지막 혜라님찬스를 쓰려고 해^^
정말 내가 무의식처럼 내뱉은 말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조금은 무섭기도 하네..
입조심을 해야돼 ! 헝^^
내일의 멋진 꼬북이...
지리산 꼭대기에 서서 카리스마 팍팍 날리는 여전사 꼬북이...
이거 정말 내가 늘 그리던 모습이야~
언니 고마워~ 언니가 있어 좋아~
언니 사랑해~~♡♡♡
@꼬북 그래~~
꼬북아 12월에 포기하고 너가 너무 힘들고 선택이 무섭고 내가 나를기켜야하는게맞다~~
너정말 똑똑한 꼬북이맞네 누구도 나를 지켜주술없어 불행도 행복도 다 내몫이고 나의 선택이야~~
어차피 선택의 큰귀로에 섰어면 칼날위에 섰어면 죽을각오하고 땡겨서 스승님 에너지받아 힘을 얻어라~~~
그래야 죽어도 후회없는길을 갈수있고~~~
뭐든 죽음을 각오하지않으면 도전할수가 없더구나~~~
꼬북아 많이 힘들지~~~
고생한다~~
네생각처럼 담주 선가에 다녀와~~
에구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까~~
사랑한다 꼬북아~~
혜라엄마는 꼬북이편이야^^
아~자!!!!!
후기 감사합니다....♡♡ 화이팅
깐도리님~
후기 읽어주시고 댓글사랑주셔서 감사해요...
늘 저를 멋지게 봐주시는 것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깐도리님의 사랑의 에너지가 세상으로 쭉쭉~ 뻣어나가길 바랍니다.
그 넘치는 에너지로 곁에서 힘을 주시니 곧 다시 살아나겠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담주 수행에서 만나요...
아~~~꼬북님!
알을 깨고 파란창공을 훨훨
날아오르려는 한마리 어린새의 몸부림이 느껴집니다.
매 수행때마다 알아차림과 깨달음이 깊어만 지시는 꼬북님을 보며 게으르고 나태해지려는 저의 마음을
꾸짖어 되돌아보게 되네요.
멋진본래 꼬북님!
자운선가를 알게되고 또 꼬북님과 같은 멋진 도반님들과 함께 할수있다는것이
무료한 일상속에서 견딜수없는 허무함에 몸서리치던 저에겐 지금이
그저
꿈만같은 나날들입니다.
저의 우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당신을
마니 사랑하렵니다~~^^♡
멋진 그대 밍기뉴~
나를 이렇게 멋지게 봐주니 너무 고마운데^^
그래도 열수하면 밍기뉴 아닌가!
난 그대의 열의가 항상 부러웠는데 그대는 나를 말하네..
우리 함께 멋지게 나가보세!
한마리 작은 새도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데... 그래 해볼께!
혜라님께서 '도반들과 함께하면 되지'하셨는데... 그래 나에겐 이렇게 멋진 도반들이 있었네~
그대와 같은 멋진 도반과 함께하는 우주여서 더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밍기뉴님~
우리 멋지고 용감하게 이 수행길 함께 갑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같은 지역에 사시고 큰 사랑 주시는 꼬북님. 존재만으로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두렵고 힘든 수행이지만 항상 함께 해요!
요즘 더 예뻐지는 꽃나무님 ~
점점 열수하는 그대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 보인답니다.
담주 수행이 그대를 더 깊은 무의식으로 안내할것을 압니다.
영이 맑고 몸도 발달했으니 쑥쑥 받아들이고 성장해가리라 믿어요.
담주 수행에서 만나요~
예쁜 그대 사랑해요~~♡♡♡
꼬북님, 후기 잘 읽었어요. 제 안의 서러운 아가가 함께 반응하네요. 태아 때부터 계속 피해당하고만 살았다는 서러운 아가가 가해자를 보지 않고 가해를 하며 사네요. 피해당한 열등함과 수치를 느끼는 것도 너무 괴로워하고...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괴롭고 힘듦만을 들고.. 제 상태를 인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향기님~
우린 그렇게 나를 피해자로만 규정하고 억울하게 당하고만 사는 서러운 사람인양 살았네요.
이번에 가해자의 마음을 느끼면서 그도 엄청난 피해자임을... 아무한것없이 가해자로 몰리는 그 상황에 어쩔줄 몰라하는 그냥 아기임을 보았네요. 웃기죠^^
얼마나 마음공부가 필요한지 다시한번 일깨워주네요...
마음공부 화이팅!
꽃향기님이 누구신지 알것같네요^^
님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꼬북님! 이번에 같은 숙소에 있으면서 함께 많은 관념 인정할수 있었습니다~
함께 수행할 수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우리 수행터에서도 자주 뵈어요♡♡
사랑스러운 밀다님~
완벽한 본래에 작품중에 당신도 있었지요.
솔직히 자기표현 잘하고 늘 당당한 님이 소극적인 나와는 다르다 여겨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이번수행을 통해 본 당신은 역시 아름답고 멋진 선배 도반이었답니다.
본래가 딱 맞게 그 자리에 두신걸 알기에 본래에 사랑속에서 그 숙제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함께한 이번 수행은 힘들었지만 기특한 나를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수행이기도 했답니다.
거기에 당신의 몫도 있답니다^^
멋진그대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길에 도반으로 함께 갈 수 있어 영광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쁜 아기 꼬북님!이번 수행이 힘들었지만 공부가 많이 되신거 같아요.이번 수행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구요,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에 남습니다.많은 도반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날로날로 성장하는 꼬북님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다음에 또 수행터에서 뵈어요.
꼬북님!화이팅!!!
행복사랑님 잘있었지?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그대 정말 멋지고 아름답더라.
오늘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었는데 님이 대답해주네.
에너지 넘치는 지금의 행복사랑님을 생각하며 꾸준히 수행해나가길 바랍니다.
멋진그대의 응원 너무나 감사하고 나도 힘내서 나갈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꼬북님, 저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후기를 통해 전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꼬북언니 수행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년에 읽을때는 전혀 언니 마음을 느낄수가 없었어요 오늘은 쏙쏙 이해가 됩니다 그만큼 언니 마음을 따라 가고 있는거겠죠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우직하게 열수하는 그대, 홍애님.
약한듯 여린 그대가 어쩌면 휠씬 강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옛글찾아 사랑주니 그대는 오늘 또 본래가 내게 주는 선물인지도..
선가의 또하나의 예쁜 에너지로 자리잡는 홍애님~
님의 성장해가는 수행길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예쁜이~~~
고맙고 사랑해~~♡♡♡♡♡
혜라님과 영체의 사랑이 충만하길 바래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