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북 국토부 CTX 민자적격성 추진 환영
□ 대전, 세종, 충북은 4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부, 지자체(대전, 세종, 충북), DL E&C 및 삼보기술단, 국가철도공단 및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ㅇ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ㅇ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ㅇ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ㅇ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 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되고, 충청권 수위도시 대전의 경쟁력 강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한층 더 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러한 이점으로 충청권 주민은 충청 발전의 핵심사업으로 CTX 조기 개통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 국토부와 충청권 3개 시‧도는 이러한 충청권 주민의 뜻을 받들어 사업을 완벽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를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
□ 한편, 4월 24일에 개최된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는 국토부 백원국 2차관과 대전시·세종시·충북도의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의 목표 일정*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 목표 일정
① 민자적격성 조사 ‣ ‘24.4.23일 최초제안서 제출(DLE&C⇀국토부) → 4.24일 CTX 거버넌스 회의 → 4.25일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국토부⇀KDI) → ’26년 사업추진확정
② 사업자 선정 ‣ ‘26년 제3자 공고 → ‘26년 하반기 우선협상자 선정 → ‘27년 실시협약 체결
③ 본격추진 ‣ ‘28년 실시설계 및 착공 → ’34년 개통 |
출처 : 대전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