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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크방 유통기한 하루지난 빵에 곰팡이가 피다니
캡틴 차박손 추천 0 조회 745 24.06.29 21: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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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9 21:54

    첫댓글 소비기한이 지난게 아닐지

  • 작성자 24.06.29 21:56

    그건 아마 아닐겁니다

  • 24.06.29 22:06

    저 표시가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일 가능성이 많아요.
    유통기한 표시 제도는 이미 폐지되었고 소비기한 표시로 바뀐 지 꽤 되었죠. (2024년부터 적용)
    제품 생산자 및 기업에 전적으로 유리한 제도인데 도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문제는 소비기한은 그냥 기준일 뿐이고 제품의 진열, 운반, 보관 과정에서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에 따라 소비기한보다 일찍 상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시한이 더 길게 잡혀 있다보니 애초에 이런 부작용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어요.

  • @억삼이 식품위생법상 그냥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글자만 바꼈어요.
    법적으로 소비기한이라고 표시하라고 해서 바꾼거뿐이구요.
    유통기한때나 소비기한이나 찍어서 나가는 날짜 똑같습니다...
    식품회사에서 저거 담당하는 현직입니다.

  • 24.06.29 22:30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님네 회사는 그렇게 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품목에 따라서 유통기한보다 늘려서 소비기한을 표시한 제품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와 관련된 기사 한 꼭지를 첨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fds.go.kr/brd/m_824/view.do?seq=44829&page=1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1/01/OZ7LSRXUCFBCNHR7HLUODPEOBU/

  • @억삼이 아뇨 모든 회사 그냥 그대로 갑니다 ㅎ
    대기업도 그냥 그대로 갑니다. ㅎㅎ
    물리적으로 절대 못 늘립니다.
    그렇게 나가는건 신고한 날짜보다 짧게 나가는 제품 신고날짜에 가깝게 찍어서 나가는 겁니다.
    아 일부유제품은 제외입니다.

  • @억삼이 님 저 기사는 그냥 참고용일 뿐입니다.
    절대 못 늘립니다 ㅎㅎ

  • 24.06.29 22:25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법령상의 내용이 그냥 참고일 뿐이라고요?
    님네 회사에서 실무적으로 저 표시 내용을 변경했을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따문에 유통기한에서 더 기한을 늘리지 않고 이름만 소비기한으로 바꾸어 그냥 제품을 출고하고 있다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법령상의 내용이 변경된 사항을 놓고 그냥 참고용일 뿐이라니요.

  • @억삼이 ??뭔 말씀이세요 ㅋㅋ;;
    님이 올리신건 법령 아닌데요??;;
    식품법 어디에도 님이 올린 내용으로 늘리라고 한것 없습니다만??
    기사 내용상으로도 소비기한 참고값이라고 나와있구요.
    뭘 믿고 실무자 앞에서 아는척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사과 하십시오.

  • 24.06.29 22:32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그럼 이거 먼저 확인해 주십시오.
    이 내용은 뭡니까?
    이 내용이 허위라면 사과하겠습니다.

    1. 「식품등의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법률 제18445호, 2021.8.17. 공포) 됨에 따라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1.1. 부터 시행됩니다.
    https://mfds.go.kr/brd/m_824/view.do?seq=44829&page=1

  • @억삼이 네 이 말 자체가 유통기한이란 단어를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라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단어만 변경 되었지 유통기한으로 설정한 기한을 소비기한 기한으로 변경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 제 말을 못 믿겠으면 식약처 국민신문고로 질의 하십시오.

  • 24.06.29 22:42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그러니까 나더러 사과하라는 말씀은 아니시죠?
    그리고 말씀이 좀 이상한데요, 단어만 변경되었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촛점을 모아 물어볼게요.
    '유통기한'이랑 '소비기한'은 법적으로 동일한 개념입니까, 아닙니까?
    이게 법적으로 동일한 내용이라면 님의 반복된 설명이 맞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다르다는 거지요.
    다시 묻습니다.
    '유통기한'이랑 '소비기한'은 법적으로 동일한 개념입니까?

  • @억삼이 동일개념입니다.
    님보고 사과하라고 한거 맞습니다.
    근데 보니 제가 제 밥벌이 하는 내용을 모르시는 분이 아는척 한다고 생각해서 급발진 한 것 같습니다.
    댓글 다시 보니 사과까지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4.06.29 22:56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동일개념이라는 말씀이시죠?
    잘 알겠습니다.

    제가 찾아본 '대한민국 정부 정책브리핑'에서 이 두 개념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여깁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누구라도 이 내용을 읽어보는 사람이라면 내용이 바뀌는 게 전혀 없는데도 단어만 바꿔 쓰자고 법을 개정한 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24505

    위에 올려놓았던 식약처 공지 사항에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개념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다시 한 번 주소를 찍어 놓습니다.
    https://mfds.go.kr/brd/m_824/view.do?seq=44829&page=1

    말씀하신 것처럼 '동일 개념'이라면 식약처에서 저런 설명까지 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겠죠.

  • @억삼이 하아..기사 나온건 그냥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실무자인데 님이 말하는걸 모를까봐요?
    소비자들이 하도 난리치니깐 이름 바꿔라 딱 이정도에요.
    실직적으로 식품회사들 대기업도 저렇게 못 바꿉니다. 유제품은 빼고요.
    뭐 현직자가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 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십쇼.
    더는 말해도 실제 종사자보다 본인이 더 옳다고 하니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
    남은 토요일 밤 잘 보내시고, 내일 남은 주말도 잘 보내세요.

  • 24.06.29 22:58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제 생각이 아니라니까요.
    제가 전문가가 아닌데 뭘 알겠습니까!
    저는 정부와 관계 기관의 설명과 발표에 의거해서 님의 입장과 견주어 보는 겁니다.
    님의 입장이 정부의 설명과 다르니까요!!

  • @억삼이 걍 정부가 발표할때 식품회사가 빠져나갈 구멍은 말 안했다고 생각하십쇼.
    여기까지 합니다.

  • 24.06.29 23:08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 응? ㅋ
    이건 또 다른 말씀이시네요.
    뭐 하여튼 마무리하죠.

  • 24.06.29 21:57

    발효빵 이라고 써있네요

  • 작성자 24.06.29 21:59

    이거 자주 사먹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서요

  • 24.06.29 22:10

    요즘 엄청 습하고 온도변화 심해서.. 유통기한 내에도 보관방법 잘못되면 맛갈수있어용

  • 작성자 24.06.29 22:22

    뜯지도 않았는데 하루지났다고 곰팡이핀게 충격이네요

  • 24.06.30 11:09

    여름에는 쉽게 변질되는 편인데 장마같은 습할때는 곰팡이 잘 필 수 있을거에요 여름엔 실온 보관말고 냉장보관하세여 원랜 냉동보관이 맞긴하지만 해동이 여간 귀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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