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누가 1미터도 안된 작은 벤자민을 주었는데 지금은 천정에 닿았다...
딸래미 공부방 창문의 가리개 역활을 해준다..
통창으로 비치는게 유리 온실을 보는 것 같다.. ^^'
조그맣던 야자나무도 어른이 되었고...
벤자민 줄기를 잘라서 심었더니 뿌리가 내려 튼실한 나무가 되었다..
위로 예쁘게 올라가게 손을 좀 봐줘야 하는데...
화단옆에 버려진 호야를 줏어다가 몇군데 나누어 심었더니 장식용으로 좋다..
새끼 손가락만한 문주란을 얻어서 키웠더니 너무 잘 자라 화분 3개로 포기 나누기 해주고...
이웃집에서 조란을 한포기 얻어왔는데.. 이 조란은 뽑아서 버리기 전까지는 절대로 죽는 법이 없다.
얼마나 번식을 잘하는지.. 오밀조밀 작은 하얀 꽃을 피우는 조란은 베란다 한 가득 되어버리고..
가지에 올망 졸망 매달린 포기를 물에 담구어 놓으면 금새 뿌리를 내린다..
고넘을 심고.. 또.. 심고... ^^&
야 이름이 뭐더라~~ 꽃이 예쁘게 피던데... 이름을 잊어버렸네... ^^,..
이상하게 우리집 식물들은 꽃이 잘 안핀다.. 잎은 무성한데...
너무 정남향이라서 그런가보다... 정남향은 여름에 햇빛이 하나도 안들어온다..
그래서 시원은 한데.. 식물한테는 햇빛이 그립다..
요넘도 그냥 얻은거라 이름을 모른다..
혹시 바로 위. 장미화분에 심은 거와 요거... 이름 아시는 분..... ^^*
은행잎처럼 생긴 자잘한 아지앤텀.. 포기 나누기 해서 화분에 심으면 금새 화분이 꽉 찬다..
이넘도 한포기 얻어 온것이 이렇게나 자랐다..
돌에 심은 조란.. 물을 흠뻑 주어도 곧 물이 빠져 자주 물만 주게 되면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란다.
손바닥만한 야자 테이블을 500원에 주고 산 넘이 이렇게 크케 잘 자랐다..
새끼가 주렁 주렁...걸렸다..
화초를 안산지 몇 년이나 되었다.. 있는거나 잘 키우자... 이다...^^ㅎ,,
베란다 난간 화분대에도 조란으로 올망졸망 올려주공... ^^
첫댓글 화초를 넘 잘키우시네요 부러워요 우리집에도 조란있는데요...저는 이름이 접난인줄알았는데.. 정말 번식력 좋지요 벤지민 전 죽였는데...정말 잘 키우셨네요
장미화분 아래꺼는 청페페 예요.
아.. 그렇군요.. 청페페요... 감사해요.. ^0^*
어? 벤자민도 가지꺽어 심을수가 있나요? 갈쳐주세요!
가지를 꺾어서 흙과 모래가 섞인 화분에 많이 꺾어서 꽂아주세요.. 그렇게 꽂아 주어도 살아남은 넘은 몇개 안되요.. 며칠 지나면 살넘은 잎이 싱싱하거든요.. 그럼 살은거예요.. 뿌리가 많이 내리면 화분에다 옮겨 심으면 되요...
요리만 잘 하시는 줄 알았더니 화초에도 일각연이 있으시네요..... 부럽삼^^*
화초를 무척 잘 가꾸시네요..전 사다 놓고 6개월이지나면 다시 사다 놔야하는...ㅠ.ㅠ
어쩜 이렇게 잘 크는지 대단하네요 푸르름이 무척 예쁩니다..
우와.. 엄청나시네요.. 화초를 이렇게 잘 키우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비결 좀 갈쳐주세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물 제 때 주는거요.. 잔뿌리가 많은것은 자주 주시고.. 잔뿌리가 없고 굵은 뿌리는 물을 자주 주면 썩어요..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도 하나 둘씩 키우고 있는데 ..
식물원이다... 정말 튼실하게 잘 키우시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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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는 자주 못주는 대신.. 시원하게 샤워를 자주 시켜요.. 잎 뒷면까지 깨끗히 씻겨줘요. 그럼 해충이 다 떨어져서 잎이 건강하거든요.. ^^*
참 많이 키우시네여~ 부럽삼~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은 어떤게 있을까요?
글쎄요.. 고사리과는 다 그늘에서 잘커요.. 아지엔텀도 그늘에서 잘커요.. 잎이 자잘해서 시원해보이고 상큼해보여요.. 호야도 그렇구요. 아이비도요. 테이블야자도 그늘에서 잘커요..
님 화초 참 예쁘네여. 기냥 참고 하시라고 적는 건데여. 집에 화초의 키가 가장의 키보다 크면 안 좋데여. 천장까징 닿는게 있다고 하셔서...ㅋㅋㅋ 설마 아저씨 키가 천장보다 높으신건 아니죠? 기냥 도움 되라고 적었네여. 글구 예부터 화초가 잘자라는 집은 화목하고 부부간에 사랑이 많은 집이랍니다.
네에.. 풍수인테리어에 대해서 들은것 같아요.. 감사해요... ^^*
이름 모르는 화초 꼭 홍페페?같이 생겼어요.. 정말 식물원이 따로 없네요. 온통 초록이라 싱그러움 그 자체네요..정말 세월이 느껴지는 베란다네요.ㅎㅎ
잉..넘부럽다~ 근데 테이블야자가..저만큼커요? 와 .. 신기해요 ㅎㅎㅎ 님네 배란다 가고프당... 공기가 넘좋을꺼같아요~
테이블 야자가 저렇게나 크더라구요.. 500원주고 산건데.. 무지 작았어요.. ^^&
글쓴님을 확인않한 상태로 [어쩜 이리도 잘 키우노~~]하고 감탄을 했는데.......저녁상방장님~~........요리박사 & 화초박사시군요. 님의 손은 신의 손??? ^^
정원관리를 잘하시는군요..부러워요//청소가 너무 힘들어서원//화초는 애기돌보듯이 관리를 잘해야한다는데 전 그게 힘이 들어서...
wow~~~~~~ 화원보다 훨씬더 멋지네요!! 얼마나 정성을 들여 키우셨길래... 작은 화분으로 시작해서 저렇게 훨칠하게 잘 자라났을까요??? 베란다 화분들 초록색만 봐도 기분이 정말 좋으시겠어요...
와우~~~장난 아니네요.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멋지네요~~
정말..입이 쩍 벌어져요...울신랑한테....이렇게 꾸미도록 도와달라더니..도망가요..ㅜㅜ
와우~~많이 부지런하신가봐요...
베란다앞에 저거 어떻게 하는거여요?
누가 호야를 버렸을까나.....이쁜 호야를
벤자민더 한 번 키우고 싶은 식물인데 가지를 꺽어서 심어도 되나봐요? 첨 안 사실이예요 전 어느 정도 큰 것을 사야 되는지만 알았어요 화분이랑 같이 사면 꽤 비싸던데... 어디서 얻어야 겠어요
우와~정말 주인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화분들이네요^^
와~`부럽다 어떻게 키워셨길레 비결 좀 아르켜주세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정말잘키우셨어요...벤자민은 아주 꺽다리?...싱싱함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