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학교,
"열~해맑음!너전학생좋아한대매!?"
"다알아~짜식ㅋㅋ잘해봐?"
"맑음이는 햇님이를~얼레리꼴레리"
모댜?ㅇ_ㅇ?...?
"이...이거뭐야!///누가그래!!ㅠ"
아잉 벌써 소문나면 안돼ㅠㅠ
"미양ㅠㅠ미얀해 맑음아ㅠㅠ"
"아웅...그게...우리가말하는데!!쟤내가엿들엇어!!"
"이..이지지배들아!!!!!!ㅠㅠㅠㅠ흐어어어엉!!둘다까쌔삘라?ㅠㅠㅠ"
흐이...ㅠ어차피잘됏다!ㅋㅋ이참에 고백?!!질러?!
아잉..부끄러운데>_<
그러고선 햇님이를 봣더니..
빨개진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엇다..><
귀여운것...
"햇님아~햇님아~"
"으..응 맑음아^_^;;.."
얘...너표정이ㅠㅠㅠㅠ
"표정 왜그래?나싫어?"
"어...그게 그게아니고..아냐.."
뭐가아냐이자식아;;<<급띠껍
"히히..그럼~우리ㅅ.."
"야!해맑음 빨리 자리안 앉아?!!!일찍 학교 왔다 했다 이기집애"
아우 이런 미국 혁명의 시발점 담임 같으니라고--중요한타이밍에
"아..예압...!"
"킥...예압이래하하핳하!!"
나는 신명석새끼를 눈이 째져라 야려주고..
행복한 나의꿈속으로!ㄱㄱㄱㄱ
가려고했는데
햇님이가 자꾸보고싶어서 잠이안온다ㅠㅠ
어휴ㅠㅠ
돌아보고 돌아보고 돌아보고헉..
눈마주쳐떠><
얼굴빨개진다아오확덮쳐?!
아자제자제....히히히히히
-종례시간전쉬는시간
"한햇님좋아해!"
한순간이었다...나도모르게...>///<
"와!!!!!!!"-5학년5반일동
"해맑음 결국엔 질럿구나ㅋㅋ"-경은
"........."
근데...굳어버린 지영이와 명석이의 얼굴?
왜?왜...?
(명석이는 다 아시리라 믿어요><)
"맑음아...경은아..나 오늘 몸이 안좋아서 먼저 갈게"
갑자기 왜저러지?ㅠㅠ아우걱정되
그보다~빨개진 햇님이 얼굴이 더더욱 귀여워 졋당><
아나어떻게해ㅠ쟤가너무 좋아...
"난 네게 반했어♬맑음이는 햇님이에게~반했어♬"
"ㅉ....맑음이가 드디어 맛이갔나봐요..으아쪽팔려ㅋㅋ"
"경은이미어!ㅠㅠ"
"ㅉㅉ....."
"어?!우리 아랫집에 누구 이사오나봐><"
"어?진짜ㅋ누굴까?"
"아잉몰랑ㅋㅋ언른 옷갈아입고 나가자ㅋ"
"웅!"
우리는..더운 여름날 쌔빠지게 물놀이햇습니다.ㅋㅋ
난 물놀이하다 발에박힌 유리때문에 질질짜고있었담요ㅠㅠ
"흑..아파 경은아"
"갠차나?ㅠㅠ호해주리?"
"웅호해죠"
"호~"
"악!!내발썩네!맑음이발썩어ㅠㅠㅋ"
"너랑안놀아ㅠ"
"그지...어?"
걷다가 보니까 어느새 학원이었고.
학원에는 햇님이?앗싸!!!!!!!!!!
"내일부터 나오렴^^"
"네"
아마도 기대되는!내일이 될거같다!><
사랑과 집착의 차이가 뭔지알아?....
첫댓글 소 설?
실화를바탕으로한 소설임미요><
아 ㅎ